조동일, 김흥규, 성기옥선생님의 갈래론 분석 및 제언
- 최초 등록일
- 2008.04.25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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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동일, 김흥규, 성기옥선생님의 갈래론 분석 및 제언 보고서 입니다.
전 3차원 갈래론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목차
▶ 조동일 : 4갈래설 ◀
▶ 김흥규 : 수정이론 ◀
▶ 길포드의 지능이론 ◀
▶ 나의 3차원 갈래이론 ◀
본문내용
학문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학문에서 다룰 대상을 명확히 정의내리는 작업이 우선되어야 한다. 장르론(갈래론)은 그 대표적인 작업으로 일찍부터 학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어왔다. 일반적으로 문학의 갈래 구분은 상위 갈래인 큰 갈래와 하위갈래인 작은 갈래로 나뉜다. 큰 갈래는 문학작품의 형성원리와 존재방식에 따라 문학을 크게 몇 가지로 나눈 것으로 시대와 지역을 초월하여 나타나는 기본적인 갈래이며, 작은 갈래는 큰 갈래가 각 민족의 문학사 전개과정에서 구체적인 모습으로 나타난 변종 갈래로서 이를 역사적․관습적 갈래라고도 한다. 갈래를 설정하는 기준으로는 작품을 이루는 언어매체, 작품의 형태 및 제재, 창작 목적, 작가의 태도, 문학적 관습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므로 국문학의 갈래구분에서도 국문학에 두루 적용될 수 있는 큰 갈래의 체계를 먼저 수립해야 한 다음, 국문학이 지닌 특수한 성질을 감안한 작은 갈래의 설정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이 국문학의 장르(갈래)를 명확히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개별 작품을 분류, 개별 작품이 가지는 구조와 원리 및 이해, 국문학 이론의 틀 마련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가장 본질적으로 국문학의 본질을 알아 우리 문학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 당위적으로 필요한 것이 바로 국문학의 장르(갈래)를 나누는 일일 것이다.
국문학에서의 갈래 체계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며,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는 서양의 이론에 근거하여 우리 문학을 분류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고질적인 문제일 것이다. 현재 가장 문제시 되는 부분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① 큰 갈래의 분류항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② 작은 갈래의 분류에 있어서 문제시 되는 장르(갈래) - 예를 들어 경기체가, 가사, 몽유록 등-을 어떻게 볼 것인가? 가 쟁점이 되어 있다. 이에 본 보고서에서는 국문학의 장르(갈래론)에 대한 대표적인 학자의 의견을 비교 및 비판적으로 고찰한 후, 나의 의견을 제시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