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의 이해]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 비극론
- 최초 등록일
- 2008.04.25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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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중 비극론 레포트자료 입니다. 인터넷과 제가 갖고 있던 책이 적절히 배합되어 있구요. 제출해서 무난히 A+ 받았었습니다. 쉽게 서술했기 때문에, 과제를 하시기에 앞서 비극론 이해하시는 데에 기본적인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목차
7장부터 14장까지의 비극론 개략적 요약
본문내용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성적 동물로서 인간에게 모방은 본능적이며, 모방을 알아보고 인지하는 것은 상당히 즐거운 것이라고 말한다. 모방이 일종의 학습 효과를 창출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서 모방이 주는 일반적인 쾌락에 대해 말한 것이지, 비극이 주는 고유한 쾌락을 말한 것은 아니다. 비극이 가지고 있는 즐거움에 대해 분석하고, 이러한 즐거움 극대화시키는 방법에 대해 서술하고 있는 것이 바로 아리스토텔레스의 비극론이다.
비극은 크게 구성(plot), 인물(character), 사상(thought), 대사(diction), 음악(music), 시각적 요소(spectacle) 여섯 개의 구성요소로 구성되는데, 이 요소 중 아리스토텔레스는 ‘구성’을 가장 중시하여 ‘비극의 생명이며 영혼’이라 말한다. 인물을 묘사함에 있어 아무리 정교함을 지닌다해도 시적, 수사학적 우수함이 없이는 비극을 이룰 수 없다고 본다.
비극의 적절한 길이에 대한 논의는 계속되고 있는데, 이것은 시간의 집합이 아니라 전체로서의 이야기이다. 필연적, 혹은 개연적인 후속장면에 시작으로 취하여질 수 있어야 하는데, 너무나 길어서 끝나기도 전에 시작 부분을 잊도록 해서는 안 된다. 아름다움은 전체와 각 부분의 알맞은 비례에 달려있다. 그리고 비극은 그 자체로서 완전하다. 그래서 구성이나 이야기는 단일화 되어야한다. 극 구성상 선택된 사건은 일치된 전체를 형성하여, 서로 필연적 관계를 맺어야 하는데, 비극에 적절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원인과 결과의 필연성 때문이다. 극의 원 목적은 옛 전설에 새로운 형태와 새로운 의미를 부가하여 재연하는 것이었다.
비극론에서 감정이입이란, 다른 사람에게 일어나는 것을 우리 자신이 실제로 경험하고 있는 것 같이 느끼도록 하는 것이다. 인간의 행동을 모방하는 연극에서는 감정이입이 중요시된다. 그리고 카타르시스야말로 비극의 정치적 의의가 있는 것이며 아리스토텔레스 시학의 본질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감정이입을 아주 위험한 무기로 사용하고 있으며 또 관객으로 하여금 그에 내재한 불손함을 배설시키기 위하여 카타르시스를 비극에서 실현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