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측정방법 中 스톱워치(stopwatch)에 의한 시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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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톱워치(stopwatch)에 의한 생산성 측정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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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톱워치 시간연구(stopwatch time study)는 테일러(Frederick W. Taylor) 의해 19세기 말에 도입되었다. 오늘날 이 방법은 작업측정방법으로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이 방법은 단기적, 반복적 작업에 적합하다.
스톱워치 시간연구는 1인의 작업자에 대해 여러 차례에 걸친 관측을 통해 시간표준을 수립한 쉬 도일한 작업을 수행하는 모든 작업자에게 이를 적용하게 된다.
시간연구의 기본단계는 다음과 같다.
①연구할 작업을 정하고 연구대상이 되는 작업자에게 이를 알린다.
②관측횟수를 결정한다.
③작업시간을 측정하고 작업자의 수행도를 평가한다.
④표준시간을 계산한다.
작업연구 분석자는 그 작업을 철저히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작업자가 작업에 소요되는 실제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갖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불필요한 동작을 포함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분석자는 시간표준이 되기 전에 작업이 능률적으로 수행되어지고 있는지를 검토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우, 분석자는 작업을 분할하고 이 분할된 작업을 다시 기본적인 동작요소로 분해하려고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은 다음 몇 가지 이유 때문이다. 먼저 어떤 동작요소는 매번의 작업사이클에 포함되지 않으며 분해된 작업요소에 대해서는 작업자가 보다 용이하게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이며, 다른 하나는 작업자의 숙련도가 작업의 모든 요소에 대해 동일하지 않기 때문이다. 세 번째의 이유는 다른 작업에 대한 시간설정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각 동작요소에 대한 기본시간을 파악해 두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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