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명구 해석
- 최초 등록일
- 2008.04.23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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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송통신대학 과제물 논어명구해석 5장
2007년도에 한문전공자가 썼습니다.
목차
『논어』를 읽고
1. 논어의 개관
2, 논어명구 감상
(1) 학이
(2) 이인
(3) 술이
(4) 향당
3. 맺은 말
본문내용
『論語』를 읽고
1. 논어의 개관
동양에서 공자를 萬世之從師라 칭하며 존경해왔다. 즉 만대에 걸쳐서 따르는 스승이란 뜻이다. 지금도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에서는 음력 2월과 8월 上丁日에 공자의 뜻을 기리는 석전대제를 지낸다
(생략)
4. 曾子曰 吾 日三省吾身하나니 爲人謀而不忠乎아, 與朋友交而不信乎아. 傳不習乎아니라.
나는 매일 나 자신을 세 번씩 반성한다. 남을 위해서 일을 하는데 정성을 다하였든가, 벗들과 함께 서로 사귀는데 신의를 다하였든가, 전수 받은 가르침을 반복하여 익혔는가, 이 장은 공자의 말이 아닌 그 제자 증자의 말이다. 유가의 윤리를 반성의 윤리라고 한다. 자기를 반성하여 나날이 새롭게 하는 윤리이다. 증자 이전에 은의 湯王이 세면기에 새겨놓고, 아침에 세수할 때마다 보고 부단히 자기연마를 하면서 덕을 쌓았던 생활의 계명인 ‘苟日新, 日日新, 又日新 : 참으로 나날이 새롭다. 날마다 날마다 새롭다. 또 날마다 새롭다.’가 바로 이것이다. 날마다 새롭다는 것은 부단히 전진하는 것이요, 끊임없이 향상하는 태도요, 쉼 없이 수양하는 생활이다.
참고 자료
論語集註, 성백효, 전통문화연구회 1994년
논어 김학주 서울대학출판부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