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공주 줄거리
- 최초 등록일
- 2008.04.22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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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소설론 강의에 바리공주 줄거리를 써오라기에 자료를 찾아 썼습니다.
바리공주는 서사무가로써 삼국시대부터 있어온 민간설화라 아주 오래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전해져 올 정도로 유명한 것이기에 여러가지 판본이 있는데, 가장 많이 읽히고 대표적인 것이 경성본입니다. 경성본과 다른 판본들의 공통되는 줄거리를 중심으로 썼으며, 차이가 나는 부분은 경성본을 먼저 쓰고 이본(異本)의 내용도 따로 기록했습니다. 또한 바리공주가 어떤 영향을 받아 쓰여 졌는지도 기록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서사무가는 일정한 형식을 갖춘 인물에 대한 이야기이며, 주인공의 활동을 중심으로 한 사건을 서술한 이야기이다. 이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무당의 조상인 바리공주의 일대기를 그린 <바리공주>이다. 바리공주 이야기는 태어나자마자 부모에게 버림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를 되살리기 위해 수많은 고난을 감행하고, 위대한 업적을 이룩하였다는 점에서 동서양에 공통적으로 전승되는 영웅이야기와 유사성을 띄고 있다. 이러한 서사무가 <바리공주>의 줄거리를 대개 다음과 같다.
<바리공주>는 어느 왕이 혼례를 일 년 미루어야 아들을 낳고 길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7공주를 낳게 될 것이라는 무당의 예언을 듣는 것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결혼한 탓에 아들을 낳지 못하였다. 이 예언은 바리공주의 전개를 암시하는 복선이며 또한 금지에 대한 선언이기도 하다. 점괘대로 딸만 여섯을 얻었고, 일곱째 딸을 얻는다는 해에는 꼭 왕자를 보기 위하여 온갖 치성을 다 드리지만 일곱째도 역시 공주였다. 이에 실망하고 분노한 왕과 왕비는 일곱째도 딸을 버리기에 이른다. 이처럼 왕은 금기사항을 어기고 결혼하여 7공주를 낳았지만, 일곱째 딸이 비범한 인물이라는 것을 모르고 그를 버린 죄로 죽을 운명에 놓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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