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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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독후감/ 텔레비전에 대하여/ 부르디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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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텔레비전에 대하여”는 출판과 동시에 대중독자의 폭발적 반응과 지식인, 언론계의 지속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책이다. 또한 저자 피에르 부르디외가 2002년 사망한 것에 대해 “부르디외의 사망으로 세계는 20세기와 21세기의 전환기에 인간의 미래를 위한 정신의 가교가 돼 온 사상의 거목을 잃은 셈이다.”라고 평가되며 한국의 일간지에서도 사망소식을 전할 정도로 저자는 영향력은 세계적으로 퍼져있다.
저자는 1930년 프랑스의 소도시 베아른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파리고등사범학교 졸업 후 1958~1960년 알제리에서 군 복무를 하며 서구문명으로 인해 알제리 원주민이 겪는 문화박탈을 연구한 그는 파리대학 예술학부에서 레비스트로스, 레이몽 아롱의 조교를 거치며 사회학의 길로 들어섰다. 릴 대학 교수를 거쳐 1968년 파리고등연구원에 유럽사회학센터를 설립하고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1981년 프랑스 최고의 학술기관인 콜레주 드 프랑스 교수로 취임한 이후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학교 교수로도 재직했다. 사회학을 `구조와 기능의 차원에서 기술하는 학문`으로 파악하는 한편, 후기 구조주의 입장에서 구조와 행위의 관계를 설명하는 입장을 취하며 `부르디외 학파`를 형성했다. 1990년대부터 빈민, 노동자, 이민자, 실업자를 위한 운동에 직접 참여한 그는 미국이 주도하는 신자유주의를 강하게 비판하며, 2000년 5월 1일 노동절에 유럽의 진보적 지식인과 노동조합, 시민단체 등의 연대를 주도했다. 또한 그는 2000년 9월 한국에서 열린

참고 자료

부르디외/ 텔레비젼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