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정신세계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8.04.20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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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0페이지 정도의 분량입니다.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목차
제1부 식물의 초감각적 지각에 대한 최근의 연구
제 2부 식물 왕국의 문을 연 선구자들
제 3부 우주의 화음에 귀 기울이는 식물
제 4부 토양, 식물, 인간
목차에서 각 장의 제목은 생략했습니다.
본문내용
제 11장 전자기의 세계와 식물의 신비
식물들은 음파에 영향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구 달 별 우주 및 인간이 만든 기계장치들로부터 나오는 전자기파에도 끊임없이 영향을 받고 있다. 이러한 거대 파동은 지구 자장의 반전현상 같은 것에서 극초단 파동은 원자가 충돌했을 때 굉장히 빠른 속도로 움직이면서 우주선이라고 불리는 방사 에너지로 변화되는 현상 같은 것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물질을 매개로 할 뿐만 아니라 아무것도 없는 진공의 상태도 통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자기파는 음파와 다르다. 과거에는 이 우주 공간을 가상의 매질인 에테르로 채워져 있다고 보았으나 오늘날에는 거의 완전한 진공상태로 보고 있다. 어쨌든 전자기파는 이 광활한 우주 공간을 1초에 1억 8천 600만 마일의 속도로 달려간다.
1747년 장 앙투안 놀레는 금속 화분에다 몇 가지 식물들을 심은 뒤 도선을 통해 전기를 보내 본 결과 증산 작용이 증가하는 흥미로운 현상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현상을 이용하여 베르틀롱 신부는 1783년에 `식물에 미치는 전기 효과에 관하여`라는 논고를 발표했는데, 그는 한 정원사에게 절연물질로 만든 판 위에 올라서서 전기가 통하게 장치한 살수통으로 야채의 씨에다 물을 뿌리게 했다. 그 결과 그 야채들은 어마어마한 크기로 자라나게 되었다. 그는 또 `전기 식물생장 촉진기`라는 장치를 고안했다. 그것은 대기 중의 전기를 안테나로 모아들인 후 이를 다시 밭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들을 통해 내보내는 장치였다. 이 수도원장은 언젠가 식물들에게 가장 놓은 비료는 `하늘로부터 자유롭게` 전기라는 형태로 주어지는 것임이 밝혀지게 될 거라는 대담한 생각을 피력했다.
19세기 후반에 가서야 독일에서는 대기 중에 있는 전기의 정밀한 성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열리게 되었다. 무기물에서 자연적으로 나오는 방사선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하던 율리우스 엘스터와 한스 가이텔이 대기 중의 전기에 대해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