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대학과 남녀공학대학 간 여자대학생들의 성(性) 교육, 지식, 문화, 태도, 경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8.04.18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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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설문분석
목차
Ⅰ. 서론 및 문제제기
Ⅱ. 문헌연구
Ⅲ. 연구가설의 검정
Ⅳ. 조사방법
Ⅴ. 자료분석
Ⅵ.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계들
Ⅶ. 결론 및 연구의 한계점과 제안
본문내용
Ⅰ. 문제제기
마르크스의 논의에 따르면 개인은 특정한 구조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한다. 물론 우리 조는 마르크스가 주장하듯이 구조가 한 개인을 형성시키는 절대적인 요소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구조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조는 여자대학의 여학생들과 남녀공학대학 여학생들을 비교해 보고자 한다. 즉 여자대학과 남녀공학대학이라는 구조의 차이가 실제로 각 학교의 여학생들의 인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알아보고자 했다.
여자대학은 비정상적으로 조직의 구성원 내에 여성이 절대적으로 다수로 존재한다. 이러한 성비의 불균형은 그 구성원들의 성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 예상되었다. 우리 조에서는 그 차이로 인하여 여자대학교의 학생들이 좀 더 성에 대해 개방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 이유는 여성들끼리 생활을 할 경우 좀 더 자유롭고 솔직하게 성에 대해서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 예상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토론을 통해서 여러 의견을 공유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좀 더 자유로운 성 태도에 대해 관대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여자대학의 학생들은 대학 내에서 이뤄지는 페미니즘과 관련된 행사들을 많이 접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여 이로 인해 성에 대한 인식과 태도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Ⅱ. 문헌연구
1. 김철영 (2005) 남녀공학 • 별학이 청소년들의 성의식 및 양성평등의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부경대 교육대학원
위 논문의 필자는 우선, 근래 고등학교의 남녀공학화 추진이 상당부분 증가했음에도 청소년들의 발달론적인 측면에서 이성교제 등과 같은 사회성 발달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남녀교육기회의 평등의 측면은 거의 고려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한다. 그리고 이로 인해 남녀공학의 확대가 남녀의 교육기회의 평등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낭만적인 믿음만이 확산되고 있을 뿐, 남녀공학 내에 숨겨져 있는 불평등한 요인들은 간과되어 왔음을 아울러 지적하고 있다. 위 논문은 고등학생들이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가정에서보다 훨씬 많아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남녀공학이냐 남녀별학이냐에 따라 학생들의 서로 다른 환경과 서로 다른 경험의 차이는 학생들의 성의식과 양성평등의식에 분명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