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하이퍼텍스트 그리고 책의 종말
- 최초 등록일
- 2008.04.17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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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터넷, 하이퍼텍스트 그리고 책의 종말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터넷, 하이퍼텍스트 그리고 책의 종말 - 이 책의 이름만 들어도 엄청난 포스가 줄줄 쏟아져 나오는 것 같다. 얇은 책이지만 엄청나게 어려운 것 같은 그런 느낌. 하지만 읽은 만큼 도움될 것도 많겠지라는 생각을 해 가면서 끈덕지게 책을 읽게 되었다. 그리고 이 글로 하여금 이 책을 요약해 보고, 마지막에 나의 생각을 간단히 써보려고 한다.
책의 첫장은 하이퍼텍스트란 무엇인가로 시작된다. http:// 와 html 전자는 하이퍼텍스트를 전송하는 프로토콜이라는 뜻이고 후자는 하이퍼텍스트를 마크업. 다시말해 표시하는 언어의 약자이다. < a href="..." > 의 a는 anchor 닻을 의미하고 있다. 만약 이 문구안에 “프로이트”라는 사람의 이름이 들어가 있다면 하이퍼텍스트 형태로 저장되어 다른 문서 하나가 닻을 내리고 있다는 뜻이 된다.
하이퍼텍스트의 근본을 이루는 요소에는 두가지가 잇는데 그것은 끈과 마디이다. 마디는 웹에서 한번 클릭해서 볼 수 잇는 화면 전체를 말한다. 끈이란 이 한 마디에서 다른 마디로 이동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해 줌으로써 페이지가 가,나,다,라,마,가 있다면 순서에 상관없이 마구 움직일 수 있게 해 준다. 하이퍼텍스트에는 세가지 황금률이 있다. 1. 큰 덩치의 정보가 많은 수의 조각들로 짜여 있을 것 2. 그 조각들은 서로 관련 있을 것 3. 사용자는 언제나 그 중에서 적은 부분만을 필요로 할 것 이것은 벤 슈네이더맨이 제안한 것이였다. 전통적인 이야기의 선형적 구조를 벗어나려는 노력은 컴퓨터 출현 이전에도 있어왔다. 18세기의 로렌스 스턴의 소설 <트리스트람 샌디>,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즈> 등이 있다.
그럼 왜 하이퍼텍스트가 문제가 되는 것일까.
첫 번째는 광속이동 때문이다. 하이퍼텍스트는 마디와 끝으로 엮인 복잡한 네트워크 구조로 이뤄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컴퓨터의 지원 없이는 실현 불가능한
참고 자료
배식한 | 책세상 | 2000.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