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 최초 등록일
- 2008.04.17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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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라는 영화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뛰어난 어문실력으로 인하여, 좋은 평을 받았던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솔직히 말해 한국영화의 열혈한 팬인 나는 미국 영화에 관심이 없다. 그래서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라는 영화가 있는지 조차도 몰랐다.
상담심리 교수님을 통해 알게 된 이 영화,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 그리고 이 영화에 대한 나의 생각을 말해 보겠다.
라스베가스 어느 중학교의 신학기에 사회 선생님인 시모넷이 학생들에게 일년 동안 수행해야하는 과제를 내 준다. 그 숙제의 내용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좀 더 나은 세상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오는 것. 선생님이 내 주신 그 숙제에 아이들은 모두 당황스러워하며 큰 관심이 없다. 하지만 주인공인 트레버는 그 숙제를 그냥 쉽게 넘기지 않고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한다. 고민 끝에 생각해 낸 트레버의 도움주기 프로젝트 자신이 세 명의 사람에게 도움을 주면 그 세 명이 다른 세 명에게, 그 다른 세 명이 또 다른 세 명에게 도움을 주는 방법. 피라미드처럼 도움주기가 퍼져나가면 결국 이세상은 아름다워진다는 아이디어이다.
제일 처음 트레버는 건달 제리를 데려와 엄마 몰래 돈도 주고 음식도 먹여주고 재워준다. 트레버는 제리를 자기 친구라고 소개하고 엄마를 설득했지만 그러나 엄마 알린은 제리는 쫓아낸다. 트레버는 첫 번째 프로젝트가 실패했다고 생각하고, 두 번째로 엄마와 사회선생님인 유진 시모넷을 연결 시켜 주려고 한다. 하지만 그것도 쉽지만은 않았다. 시모넷 선생님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온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온몸에 화상을 입었다. 시모넷 선생님은 변화하는 삶을 두려워하며 매일 똑 같은 삶을 살아가기를 고집한다. 그는 화상으로 인해 온몸에 흉칭한 상처와 함께, 마음에도 큰 상처를 입었던 것이다. 더 이상 상처받는 것이 두려워서 트레버의 엄마와 거리를 두는 것이었다. 그래서 트레버는 두 번째 프로젝트도 실패하였다고 생각하였을 때 쯤 LA의 한 기자가 찾아온다. 트레버의 도움주기 프로젝트가 미국 전역에 퍼졌다는 것이다. 이 칭찬하기 운동을 시작한 트레버를 인터뷰하기위해 찾아온 기자 역시 아무런 대가없는 도움을 받은 사람이었다.
참고 자료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