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다섯 개의 시선
- 최초 등록일
- 2008.04.16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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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권영화 `다섯 개의 시선` (If You Were Me)의 감상문입니다. 인권영화의 성격에 맞게 우리 사회의 인권상황을 영화의 내용에 맞춰 진단하고 비평한 글입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SYNOPSIS
<언니가 이해하셔야 돼요>
<남자니까 아시잖아요?>
<배낭을 멘 소년>
<고마운 사람>
<종로, 서울>
IMPRESSION
<언니가 이해하셔야 돼요>
<남자니까 아시잖아요?>
<배낭을 멘 소년>
<고마운 사람>
<종로, 서울>
마치며:더불어 사는 삶
본문내용
<여섯 개의 시선>에 이어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기획, 제작한 인권 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으로 우리 사회의 편견과 차별이라는 어둡게 가려진 부분을 5명의 감독이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옴니버스 영화다. 실제 주인공이 등장하기도 하고, 실화를 각색하고, 다큐멘터리의 형식으로 또는 캐릭터 중심의 서술과 유쾌한 풍자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한 영화이다.
SYNOPSIS
<언니가 이해하셔야 돼요>
서툴고 남들처럼 연주할 수는 없지만 플룻을 불고 드라마 보기를 좋아하는 소녀 은혜는 다운증후군이라는 장애를 가지고 있다. 세상이 은혜를 바라보는 시선은 결코 따뜻하지 못하다. 신발 하나 신기도 버겁고, 부정확한 발음과 의사표현으로 하고자 하는 말조차 쉽게 할 수가 없다. 학교에서는 친구들에게 ‘뚱보’로 놀림 받고, 자신을 바라보는 주위의 시선조차 부담스럽다. 은혜에게는 친구가 필요하다. 거의 유일한 소통의 대상은 엄마, 그리고 자신을 예뻐하는 "진짜 친구’인 아줌마가 전부다. 그래서 은혜는 항상 ‘지영이’와 대화한다. 지영이는 은혜가 만들어낸 가상의 친구다. 이지영, 백지영, 김하늘... 모두 은혜의 친구다. 집으로 놀러 온 엄마 친구들에게 무서운 이야기라며 더듬더듬 힘겹게 말해보지만, 그들은 무서워하지도 즐거워하지도 않는다. 역시 말이 통하는 사람은 ‘지영이’ 뿐이다. 가상의 인물과 대화하는 은혜를 이상하게 바라보는 그들에게 말한다. "어떤 괜찮은 애 있거든요. 나쁜 애 아니거든요? 언니가...이해하셔야 돼요." 세상과의 소통이 단절된 은혜는 오늘도 열심히 플룻을 분다.
<남자니까 아시잖아요?>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기업에 다니는 우식은 어릴 때부터의 친구들과 함께 이미 기분 좋게 취해있다. 한 잔 더 하기위해 함께 찾은 포장마차. 하지만 이곳은 그의 사회적 편견과 차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