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4.15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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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악 감상문.
경험과 좋은 말에 힘쓴 과제..^^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공연제목 : 명곡에게 길을 묻다
청주시립 국악단
협주곡 5번 타령에 의한 전주곡
남도 아리랑
국악가요 갈대, 우리는 친구
25현 가야금을 위한 관현악 흥
축제
이 과제를 하기 위해 공연을 알아보니 지방 문예회관이나 서울 등 각 공연장에서 국악의 공연이 많이 행해지고 있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국악에 대한 나의 무관심을 다만 접할 기회가 없다고 생각해 버리고 있던 터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건 나의 푸념 일뿐, 우연히 누나랑 얘기하는 도중 국악 수업을 듣는다 하니 누나가 반색을 하며 관심을 보였다. 알고 보니 누나가 거문고에 관심을 두고 거문고를 배우고 있다 했다. 자신이 요즘 연습하는 수연장 지곡, 타령 등을 들려주고 거문고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된 곡, 탈놀이 또한 들려주었다. 거문고 하면 그냥 선비들의 악기, 힘 있고 기품 있는 소리로 사람의 심부를 울리는 소리로 책에서 읽은 그대로 단순히 정의만 내리고 있었는데 그 곡들을 들으니 왜 그런 얘기를 했는지 다시금 알 수 있었다. 특히 탈놀이에서는 너무 놀라웠다. 술대가 현을 하나하나 치는데 있어서 결코 가볍지 않고 빠르고 흡입력이 있었기에...... 국악은 그냥 단조롭고 반복되고 비슷한 음률을 가진 것이라 생각했는데 결코 그렇지 않았다. 그래서 검색을 통해 양방언의 퓨전 국악, 숙명여대 가야금 연주단의 연주들을 들어 봤다. 요즘 들어 퓨전이라는 이름으로 국악에 대한 새로운 해석들, 새로운 시도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나의 무관심으로 흘려버렸던 국악이 이렇게 멋진 것이었고 더 멋지고 매력 있게 변하고 있을 줄이야. 다시금 나의 어리석음과 무관심을 질책하게 되었다. 누나 덕분에 악기 공부까지 겸하여 배경지식이 그리 풍부하다고는 못하지만 그래도 예습은 한 셈이 되었다.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명곡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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