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굴뚝 청소부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8.04.14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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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작문 - 책 읽고 독후감쓰기
목차
제1장 철학의 근대, 근대의 철학
1.데카르트 - 근대 철학의 출발점
2.스피노자 - 근대 너머의 근대 철학자
제2장 유명론과 경험주의 - 근대 철학의 동요와 위기
1.유명론과 경험주의
2.로크 - 유명론과 근대 철학
3. 흄 - 근대 철학의 극한
4. 근대 철학의 위기
제3장 독일의 고전철학 - 근대 철학의 재건과 발전
1. 칸트 - 근대 철학의 재건
2. 피히테 - 근대 철학과 자아
3. 헤겔 - 정점에 선 근대 철학
제4장 근대 철학의 해체 - 마르크스, 프로이트, 니체
1.마르크스 - 역사유물론과 근대 철학
2.프로이트 - 정신분석학과 근대 철학
3.니체 - 계보학과 근대 철학
제5장 언어학과 철학혁명 - 근대와 탈근대 사이
1.언어학과 철학
2.훔볼트 - 언어학적 칸트주의
3.소쉬르의 언어학적 혁명
4.비트켄슈타인 - 언어게임과 언어적 실천
제6장 구조주의와 포스트구조주의 - 근대 너머 철학을 위하여
1.레비스트로스와 구조주의
2.라캉 - 정신분석의 언어학
3.알튀세 - 마르크스와 구조주의
4.푸코 - 경계 허물기의 철학
본문내용
1.데카르트 - 근대 철학의 출발점
근대란 중세와의 대비 속에서 중세와 구분선은 그음으로써 정의되는 시기이다. 중세는 신이 창조한 세상이었고 신의 손 안에 있던 시기였다. 신의 ‘말씀’이 세상을 지배하고 통치하던 시기였다. 따라서 신의 말씀을 연구하는 신학이 모든 학문을 지배했다. 철학 역시 신학에 지배를 당했다. 중세 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철학자는 아우구스티누스이다. 그에게 인식의 목표는 신과 영혼이었다. 그에게 자연물의 인식이나 기타 유사한 지식은 그 차체로는 불필요한 것이었고, 오직 신학적인 명제를 증명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에게 이성의 출발점은 ‘계시 진리’였다. 그래서 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이해하려면 믿어라’ 라는 것 이었다. 따라서 그에게 믿음을 위한 요구를 확립하는 것이 바로 이성의 의무였다. 이를 위해 그는 믿음을 겨냥해 제기되는 숱한 회의론을 반박하고 비판하려 했다. 그래서 아우구스티누스는 이런 회의론을 물리칠 묘안을 생각해 낸다. 즉 회의론자들의 수많은 의심에도 불구하고 결코 의심할 수 없는 것을 찾아내려고 한다. 그게 바로 코기토, 즉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는 명제이다. 따라서 아우구스티누스에게 코기토는 신의 존재를 확증하고 증명하는 출발점이었다. 데카르트 에게도 확실한 지식은 매우 중요했다. 그에 따르면 철학은 불확실한 지식에 확실한 기초를 제공해 주는 일을 해야 한다. 그런데 철학 자신이 확실하지 못한 기초에 서 있다면 대체 이런 일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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