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영화감상문] 제8요일
- 최초 등록일
- 2008.04.14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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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영화 [제8요일] 감상문입니다.
참고하세용~^^*
목차
1. 영화를 보기에 앞서
2. 제8요일을 보고
3. 정리하며
본문내용
Ⅱ. <제8요일>을 보고
영화의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은 같은 방식으로 보여주지만 내용은 약간 다르다. 첫 장면은 “첫 번째 날, 신은 태양을 만들었다. 두 번째 날, 신은 바다를 만들었다. 세 번째 날, 신은 레코드를 만들었다. 네 번째 날, 신은 텔레비전을 만들었다. 다섯 번째 날, 신은 풀을 만들었다. 여섯 번째 날, 신은 인간을 만들었다. 신은 일요일에 쉬었다. 그것이 일곱 번째 날이다.” 라고 시작하는데, 이것은 다운증후군 환자인 조지의 생각이다. 조지에게 보이는 세상은 자연과 피부색이 다양한 인간, 그리고 자신과 놀아주는 유일한 매개체였던 텔레비전과 레코드인 것이다. 여기서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편견을 받고 살아가며 일반인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조지의 생활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았다.
마지막 장면은 “태초엔 아무것도 없었다. 들리는 것이라고는 음악 뿐.. 첫 번째 날, 신은 태양을 만들었다. 두 번째 날, 신은 바다를 만들었다. 세 번째 날, 신은 풀을 만들었다. 네 번째 날, 신은 소를 만들었다. 다섯 번째 날, 신은 비행기를 만들었다. 여섯 번째 날, 신은 인간을 만들었다. 일곱 번째 날, 신은 쉬기 위해 구름을 만들었다. 빠진 것이 없나 생각한 뒤, 여덟 번째 날, 신은 조지를 만들었는데, 보기에 참 좋았더라.”라고 한 뒤에 끝이 난다. 여기서는 일반인 아리가 생각한 세상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영화에서 아리는 아주 전형적인 바쁜 현대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지만 조지를 만나면서 마음속의 편견을 벗어던지고 세상을 바라보게 되는 아리의 진실한 마음을 이 대사에서 느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