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군 그는 폭군이었는가?
- 최초 등록일
- 2008.04.13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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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산군 그는 폭군이었는가?
목차
◈인물소개
◈그가 과연 폭군이었는가?
◈반정세력이 폭군의 증거로 내세운 사항들에 대한 변호
①언론 3사에 대한 억압
②‘전례파괴`사건
③백모인 월산대군 부인 박씨와의 간통
④`서모장살`사건
⑤자신의 할머니인 인수대비에게 항의하다가 머리로 받았다.
⑥장녹수
⑦무오사화
⑧갑자사화
⑨간신오국
◈연산군의 성장배경
▷성종
▷윤씨는 억울하게 쫓겨났다.
◈연산군의 몰락 배경
①군주독치 : 연산군은 자신의 치세를 과신했다.
②연산군은 유자광을 활용하지 못했다.
③연산군은 소인배를 충신으로 착각했다.
◈성리학적 반정논리의 결함
◈힘의 논리에 따라 방정 취지가 왜곡되었다.
◈마치면서,,,
본문내용
◈인물소개
조선 제10대왕으로 휘는 `융`이다. 성종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우의정 윤호의 딸로 정현왕후이다.
◈그가 과연 폭군이었는가?
그 동안 조선시대의 폭군이라고 알려져 있던 연산군과 광해군이 있다.
이미 광해군은 1930년대에 일본의 사학자 이나바 이와기치에 의해 조선왕조 최고의 외교수완가로 평가한 받은 바있다.
이에 우리나라 학계는 이나바의 연구성과를 애써 무시해 왔으나, 최근 그의 연구성과에 바탕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어 다행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연산군에 대해서는 기존의 `폭군설`을 반박할 만한 본격적인 연구성과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최근 몇 년간의 TV 사극 드라마만 보아도 광해군은 어질게 나오는 반면, 여전히 연산군은 폭군으로만 조명 될 뿐이다.
<연산군일기>, <중종실록>을 살펴보면 그 내용은 연산군에 대한 악의적인 묘사로 가득 차 있다.
만약 실록의 기록이 모두 사실이라면 연산군은 황음무도하기 짝이 없는 미치광이 폭군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우리는 역사가 승리자로 인해 쓰여진 다는 것을 잊지 말고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승리자의 일방적인 주장을 그대로 믿을 수는 없다는 것이다.
(중종)반정세력이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해 주군을 극악무도한 폭군으로 몰아세웠을 개연성이 크다.
중종반정이 과연 진정한 반정인지, 아니면 반정이라는 가면을 쓴 반역인지는 세밀히 분석, 검토해보면 자연히 드러날 수밖에 없다. 분석의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우선 폭군의 의미부터 제대로 살펴보기로 하자. 폭군을 통치학적으로 정의하면 "제왕 자신의 사적인 이익을 보장 또는 관철하기 위해 통치제도와 통치관행을 무시하고 통치권력을 자의로 운용한 군왕"으로 요약해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