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않는 버스를 기다리는 아이
- 최초 등록일
- 2008.04.13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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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화 수업을 들으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시면 좋은 책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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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처음에 이 책 제목만 듣고, 시각장애인 이야기 인 줄만 알았다.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리는 아이’ 눈이 안보여 버스가 오는지 안 오는지 모르는 아이의 이야기 인 줄만 알았다.
하지만, 그러한 생각은 오산 이였다. 이 책은 청각장애인 아이를 가진 부모가 그 아이를 키우는 과정과 벌어진 일들을 쓴 내용이다. 처음은 이렇게 시작한다.
부인인 루이즈가 남편을 따라 여행을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머물다가 아들인 브루스가 풍진에 걸리게 된다. 브루스의 체온이 높아져 병원을 찾아가게 되는데, 그 병원에서 의사는 루이즈에게 만약 임신이라면 풍진 때문에 선천성 장애아가 태어 날 수도 있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안타깝게도 루이즈는 임신을 했으며, 풍진도 걸렸다.
그래서 낙태를 하려했으나 그 주에서는 낙태가 불법이라 하지 못하고 장애아이가 태어날까하는 불안감속에서 뱃속에서 아이를 길러 ‘린’이라는 딸을 낳았다.
낳자마자 루이즈는 아이가 정상인지 아닌지를 묻기 시작했고, 간호사와 베일즈박사는 지극히 정상이라는 말로 이 부부를 한동안은 불안감에서 해방시켜 주었다.
퇴원 후에도 이 부부는 숨겨져 있을 장애의 대한 불안감과 지극히 정상이라는 베일즈 박사의 말에 안도감을 느끼기도 했다. 이렇게 감정의 교차가 일어나고 있을 때 즈음에 독립기념일 시끄러운 밴드소리와 싸이렌 소리에도 잠에서 깨지 않는 린의 모습을 보고 청력의 관하여 의심을 품었다. 그 후 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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