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비평- MBC 특선 다큐멘터리 “유니버셜 디자인, 그 아름다운 공존”
- 최초 등록일
- 2008.04.13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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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큐 비평
MBC 특선 다큐멘터리 “유니버셜 디자인, 그 아름다운 공존”
목차
1. 서론
2.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다큐는 감춰진 곳에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 있다, 문제지의 정답이 항상 맨 뒷장에 있듯. 카메라는 보이지 않는 그 곳을 찍어내기 위해 파고 들어간다. 편견을 파헤치며 진실을 향해, 사실을 향해 끝없이 간다.
사실 텔레비전 다큐멘터리는 지켜야할 규범과 함께 반드시 논의 되어야 하는 부분이 시청자들의 마음이나 행동이 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다큐멘터리는 시청률과 관계없이 방송국자체에서 애정을 갖고 지켜주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재미난 인용하나,
한국방송비평회, <방송비평의 실제 >, 2001, p203
“현실에 대한 보고가 순전히 사실 그 자체만이라면 이는 뉴스다. 특정한 사실에 바탕 하지 않고 그냥 감정에만 호소하도록 처리하면 이는 드라마다. 이에 비해 사실에 바탕을 두어 감성에 호소하는 것이 다큐멘터리다."
다큐멘터리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것, 그리고 인생에 대한 깊은 사색을 하는 것. 다큐는 실로 매력이 있는 프로그램을 우리는 알고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보아야 한다.
본고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선보인 9월8일 방송된 mbc 특선 다큐멘터리 “유니버셜 디자인, 그 아름다운 공존”을 심층 분석하고자 한다. 새로운 밀레니엄에 대한 기대와 희망, 장애우 문제에 대한 공감대의 확산 등 우리 시대의 문제를 성찰한 다큐멘터리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다.
얼마 전 신문기사가 떠오른다. 변두리에서 부지런히 궤도를 도는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의 막내인 명왕성이 떠나버렸다는 내용을 접했다. 작은 행성이었지만 묻묻히 자신의 자리를 지켰던 명왕성이 자신의 지위를 빼앗겨버리고 외로이 사라져버린 모습에 우리사회의 변두리에 살아가는 사람들, 애면굴면 살다가 끝내는 퇴출당해 다른궤도 생활을 하게 되는 장애인들의 모습이 떠올려졌다.
참고 자료
-한국방송비평회, <방송비평의 실제>. 2001
- http://cafe.naver.com/iloveinterior/13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