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생애체험 소감문

소개글

생애체험한 후 쓴 소감문입니다
참고하실분 보세요!^^

목차

처음부분에는 체험하기전에
장치에 대한 설명과 느낌을 썼고
뒷부분에는 체험한 후 느낀점을 썼습니다.

본문내용

겉으로 보았을 때 단순히 신체적인 체험이었지만 심리적인 체험도 같이 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직접 체험하기 전에는 말로만 어르신들께 여러군데가 불편하단 말만 들었지 별로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단지 그분들의 고통을 약간이나마 체험하도록 만든 보호대를 착용하였을 뿐인데 앞으로 어르신들께 어떠어떠한 불편함이 있을지 생각해보고, 그에 따라 어떻게 도와드려야 할지도 고민해보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어린 중학생들이 체험을 할 경우 부정적인 영향도 있을 것 같았다. 우리가 ‘노인’이라는 명칭안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끼워 넣고 있는지 60세의 건강한 노인, 85세의 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노인중에는 내가 체험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지 않는 어르신들도 확실히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그런데 이러한 체험을 통해 대부분의 노인들이 이러한 신체적 불편함을 갖고 있는 존재로 인식해 버린다면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스스로가 무엇을 해 나갈수 없는 의존적인 존재로 치부해 버릴까봐 염려가 된다. 체험을 한 후 ‘일상생활도 이렇게 힘든 어르신들이 뭘 할 수 있겠어?’라고 인식해버린다면... 물론 나의 이런 염려가 잘 해소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나 센터 실무자분들께서 일정부분의 역할을 잘 해주시리라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