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관례 · 혼례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8.04.12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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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혼인(婚姻)이란 남녀간의 결합을 일정한 의식을 거쳐서 사회적으로 공인을 받는 것으로 현행
혼례에는 크게 재래식(在來式)인 구식혼(舊式婚)과 서구적인 신식혼(新式婚)으로 나눌 수 있다.
목차
I . 관례
1.의미
2. 유래
3. 관-남자의 관례
4. 계-여자의 관례
5. 관례절차
II . 혼례
1. 의미
2. 혼례절차
3. 한국과 중국의 혼례 절차
본문내용
관례(冠禮: Coming of Age Ceremony)
1. 의미
관례(冠禮): 어린이가 성인(成人)이 되었음을 상징(象徵)하기 위하여 남자(男子)에게는 상투를 틀어 갓〔관건(冠巾)〕을 씌우고 여자(女子)에게는 쪽을 지고 비녀를 꽂아주는 의식(儀式)으로 서양(西洋)의 성인식 (成人式)에 해당한다
2) 현대의 관례: 만 20세가 되는 젊은이들에게 성년식을 행하여 축하해 주고, 선조의 깊은 뜻을 기리도록 하고 있다
3) 중요성: 성인의 날을 잡아 복잡한 의식을 치르는 이유는, 육체적 뿐아니라 사회의 모든 생활에서 예의를 지키고, 성숙한 인간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하기 위한 것으로 관례, 즉 성인식의 의미를 올바로 알고 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1) 혼례
혼례는 가례(家禮) 중 사례(四禮)인 성년례, 혼인례, 상장례, 제의례의 하나로서 남자와
여자가 혼인해 부부가 되는 의식절차를 정한 것
※ 혼례(婚禮) 가 아닌 `昏禮(혼례)`라고 하는 이유
혼인의 의식절차를 정한 예절이라면 `혼례(婚禮)`라고 해야 할 텐데 `혼(昏)`자를
쓴 이유는 혼인예식은 해가 저무는 시간에 올리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
※ 혼인예식을 해가 저무는 시간에 올리는 이유
혼인이란 남자와 여자가 만나 부부가 되는 예식인데 그것은 음(陰)과 양(陽)의
만남이므로 그시간도 양인 낮과 음인 밤이 교차하는 시간인 해가 저무는 때가
합당하다는 취지
2) 혼인
‘혼’(婚: 장가든다) + ‘인(姻: 시잡간다) = 혼인(장가들고(婚) 시집간다(姻))
※‘장가든다’는 뜻의 글자가 `婚(혼)`이 된 까닭
저녁때 (昏)에 여인(女)을 만나는 것이 장가드는 것
※ 시집간다는 뜻의 글자가 `姻(인)인 까닭
고례(古禮)에 여자의 집에서 신랑감을 구하는 데는 반드시 중신하는 부인인 매씨(媒氏)에
의해야 했으므로 여자매씨로 인(因)해 남자를 만나는 것이 시집가는 것이기 때문
참고 자료
전통 예례에 관한 전문 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