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데우스를 감상하고
- 최초 등록일
- 2008.04.11
- 최종 저작일
- 2007.02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아마데우스 감상문입니다.
인본주의 사상에 입각해서 작성해 봤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 아마데우스는 처음부터 살리에르의 모습을 비춰주며 시작을 한다. 살리에르가 모차르트를 죽인 장본인이라는 죄책감과 함께 영화 전반적으로 그가 모차르트에게 느꼈던 피해의식과 신에 대한 배신감을 통해 모차르트의 인본주의적인 모습을 부각 시킨다. 살리에르가 감금 되있는 정신병원에 신부가 찾아와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죽음으로까지 이야기가 전해진다. 살리에르는 음악을 통해 신을 섬기고자 하는 사람이었는데 그의 뜻은 모차르트가 나타나기 전까지 순탄한 길 위에 있었다. 그는 오스트리아 황제의 최고 궁중 작곡가의 위치까지 올라갔지만, 신의 뜻과 영광이 자신보다는 모차르트에게 내려진 사실에 불만과 증오감을 가지게 된다. 특히 처음 모차르트를 보았을 때 이상한 웃음과 천박한 말투며 여자와 뛰어 다니며 경박하게 놀고 있던 청년이 자신이 들었던 그 어떤 것보다 뛰어난 음악을 작곡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의 충격이 영화 속에 잘 반영 되었다. 영화에서는 특히 신의 대변인인 대주교에게 조차 한 치의 굽힘없이 대드는 모습과, 그 이후 대교주가 있는 방문을 나선 후 평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는 모습에서 모차르트에 대한 인본주의적 성격이 잘 엿보였다. 이것은 모차르트에게 있어서 자신의 음악을 알아주는 사람만 있다면 그 존재가 신이든, 왕이든 다 상관없다. 모든 사람은 다 평등하다는 이야기이다. (바람을 위한 세레나데 3악장 K.361).
스스로 신은 자신에게 재능을 주었고 그런 신을 너무나 사랑했던 살리에르는 자신이 차마 대적할 수 없는 모차르트의 천재성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