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리즘
- 최초 등록일
- 2008.04.09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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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PD수첩의 황우석사태를 중심으로 PD저널리즘의 성과와 문제점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PD저널리즘의 탄생
2. PD저널리즘의 성과
3. PD저널리즘의 문제점
4. PD저널리즘의 자성
Ⅲ. 결 론
본문내용
언론의 사회적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고, 그에 따른 감시와 책임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위 글에서 살펴본 PD수첩을 위시한 사회 고발성 프로를 통한 방송의 사회 감시역할의 의무는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는다. 그러나 얼마나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사회 문제를 지적하고 분석하는지의 과정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사실 전달’에 있어서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면서도 해당사안에 대한 입장 정리가 명확해야 한다. 아무리 고발적 성격을 띤다고 하지만 시종일관 피고발자를 궁지로 몰아붙이는 식의 취재는 곤란하다. 바람직한 고발 형식은 균형 있는 취재원의 선택, 가해자에 대한 변론권의 보장, 명확하지 않은 자료에 대한 보도 자제를 통해 객관성과 사회적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PD저널리즘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작년 PD수첩 15주년을 맞아 최승호 CP가 미디어 오늘과 가진 인터뷰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CP는 “PD저널리즘 혹은 기자저널리즘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직 정도를 걷는 저널리즘이 돼야 한다”며 PD저널리즘이란 개념자체는 최근까지도 카르텔을 형성해온 기자저널리즘의 대자적 개념이었다. 과거의 구악으로부터 자유롭고 솔직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에게 차별적으로 인식됐을 뿐 정도를 걸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결국 저널리즘은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기존의 기자저널리즘과 PD저널리즘은 서로 배제하는 관계가 아닌 상생하며 보완하는 관계로 성장해나가야 한다. 건강한 PD저널리즘이 기자저널리즘에 자극이 될 것이고 이는 결과적으로 저널리즘의 뿌리를 굳건하게 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이제는 우리가 눈을 크게 뜨고 기자와 PD, 그들의 건전한 경쟁을 지켜볼 때다.
참고 자료
구병삭, {신헌법학원론}, 박영사, 1999
김춘옥, {방송 저널리즘}, 커뮤니케이션북스, 2005.
최진용, {PD수첩, 한국PD저널리즘의 보고2}, 커뮤니케이션북스, 2004.
이문노, {방송저널리즘에서 기자와 프로듀서의 역할에 관한 연구},석사학위논문, 동국대학교.
각종 신문기사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