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세시풍속
- 최초 등록일
- 2008.04.08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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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연중행사
#연간 행사력
(1)신년을 맞이하는 오쇼가쓰(お正月)
(2) 하쓰모데(初詣)
(3) 성인식(成人式)
(4) 세쓰분(節分)
(5) 히나 마쓰리(雛祭り)
(6) 하나미(花見)
(7) 단고노셋쿠(端午の節句 ; 5월 고도모노히(子どもの日 : 어린이날))
(8) 다나바타(七夕)
(9) 오본(お盆)
(10) 시치고산(七五三)
2. 마쓰리(祭)
# 마쓰리의 3요소
(1) 봄 마쓰리 (3~5월)
(2) 여름 마쓰리(6~8월)
(3) 가을 마쓰리(9~11월 중순)
(4) 겨울 마쓰리(11월 중순~2월 중순)
(5) 3대 마쓰리
(6) 월별 마쓰리
본문내용
세시풍속이란 일년 중 철을 따라서 행하여지는 자연 및 인간사에 관한 행사를 말하는 것이다. 세시풍속은 땅 위에 살고 있는 인간의 삶을 위한 연중행사로 형성된 풍속이라 할 수 있다. 세시풍속은 세시의례라고도 하는데 그 성격으로 시계성(時季性)과 주기성(週期性), 그리고 순환성(循環性)을 들 수 있다.예부터 우리나라와 중국에서는 시계성을 강조했으며, 일본에서는 연중행사라고 한다. 연중행사는 대부분의 인간 사회에서 행해지고 있는 삶의 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작게는 촌락에서부터 크게는 국가를 단위로 한 사회집단에 의해 행해지는 관습인 것이다.
일본의 의식적인 행사는 크게 마쓰리와 연중행사의 2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마쓰리는 본래 신도에 기원을 둔 일본 고유의 제례로 매년 일정한 날에 치러진다. 그리고 연중행사는 1년 및 계절을 통한 행사로, 그 상당수는 중국이나 불교행사에서 유래했다. 각 계절에는 정해진 연중행사가 있어서 연간 행사력을 형성하고 있는데, 마쓰리도 이 연간 행사력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고 또 연중행사와 중복되는 것도 있다.
(1)신년을 맞이하는 오쇼가쓰(お正月)
일본의 연중행사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경사스러운 행사이다. 지방에 따라 관습은 다르지만, 사람들은 집을 장식하고 가족이 다 함께 모여 축하한다. 신사나 절을 참배하며 정초 인사를 하기 위해 친척이나 친구의 집을 방문하기도 한다. 공식적으로 오쇼가쓰는 1월 1일부터 3일까지 이고, 이때 모든 관공서와 대부분의 회사는 휴일이다.
쇼가쓰를 위한 준비는 원래 새해를 주관하는 신 즉, 도시가미를 맞이하기 위한 것이었다. 준비는 12월 13일의 대청소에서 시작되지만 최근에는 대청소를 연말에 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나서 전통적인 방식에 따라 집을 장식한다. 우선 시데(흰종이)를 드리운 시메나와(금줄)를 현관에 치는데, 이것은 도시가미의 일시적인 거주를 위한 경계선이며 악령의 침입을 막는다고 한다. 그리고 문에는 행운을 가져오는 요리시로(신령이 깃드는 물건)인 가도마쓰(장식소나무)를 세운다. 도시가미에게 바치기 위해 도시다나 라는 특별히 제작된 선반에 가가미모치(둥글납작하고 하얀 착떡)나 술(쌀로 빚은 술), 곶감과 같은 여러 종류의 공물을 가지런히 쌓아 놓는다. 쇼가스 전야는 오미소카(섣달 그믐날)라 하며, 이때는 많은 사람들이 절을 방문해 백팔번뇌를 씻기 위해 제야의 종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이날 도시코시소바(메밀국수)를 먹는데, 이는 오랫동안 가족의 행운이 계속되길 기원하는 관습이다. 정월 초하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