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주의의 팽창에 따른 동아시아의 역사에 관한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08.04.08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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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국주의의 개념과 제국주의 팽창에 따른 동아시아의 역사에 대한 내용 정리 및 그에 대한 생각을 덧붙인 세계사 에세이입니다.
목차
< 서 론 >
< 본 론 >
․ 용어의 의미
․ 역사적 배경
․ 짓밟혔던 동아시아의 역사
․ 근대화 운동
< 결 론 >
본문내용
< 서 론 >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경쟁’이란 필수불가결한 성질의 것이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나 자신과의 혹은 타인과의 싸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 싸움에서 승리한 자만이 결국은 만족스런 미소를 보일 수 있으며, 한 번의 경쟁에서 승리한다고 그 후에 있을 경쟁이 보장되어 있는 것은 아니며, 또 다시 끊임 없는 경쟁 속에서의 승리를 위해 고군분투해야만 한다. 물론 ‘경쟁’이란 고된 사투가 이 시대의 것만은 아니다. 지구가 처음 생성된 순간부터, 비단 인간만이 아니라 지구 위에 모든 것들은 자신의 생존을 위한 경쟁을 거듭해왔다. ‘약육강식’이란 말이 동물의 세계를 표현할 때 자주 쓰인다지만, 그것은 인간과 식물, 하물며 생명을 지니지 않은 무생물체에게도 적용이 된다. 살아남을 수 있는 남보다 더 강한 ‘경쟁력’을 지녔을 때, 인간은 생존을 넘어서 더 높은 위치에서 안락한 생활을 누릴 수 있고, 동식물은 생명을 유지할 수 있으며, 무생물체들은 인간들에 의해 사용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성선설’과 ‘성악설’어느 쪽도 아니지만, 본디 인간에게 악한 본성은 있다고 믿는 편이다. 그래서 인간에게 ‘경쟁’이란 자신과 타인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도구로 사용될 때도 있지만, 그보다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타인을 짓밟을 수 있는 아주 악랄한 수단으로 변질될 때가 많다. 특히 ‘전쟁’과 ‘침략’(물론 그 둘은 하나로 보아도 될만큼 끈끈하게 연결되어있지만)이라는 인간의 역사는 그 예들을 아주 잘 보여준다. 그리고‘제국주의’는 이러한, 경쟁의 변질된 성격을 뒷받침해주는 이론적인 체계라고 볼 수 있다.
< 본 론 >
․ 짓밟혔던 동아시아의 역사
동아시아의 근대 역사를 말하고자 하면 중국청조의 몰락과 일본의 급성장, 그리고 일본의 아시아 침략으로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문호가 개방되고 일본을 비롯한 구미각국과 통상을 했다. 우리의 근대사는 일본과의 불평등한 강화도 조약을 시작으로 한일합병까지 뼈아픈 근대사로 남아있다. 중국대륙은 일본과 서구열강에 의해 나누어지게 되고, 한국은 일본에 의해 합병당하게 되는 점 모두 일본의 제국주의로의 성장과 관련이 있다.
19세기 후반 동아시아는 서구 자본주의 열강들의 제국주의적 경쟁과 침탈로 대부분 국가들이 보호국화 되거나 식민지로 전락하였다. 이 시기 `화이론적 세계관`에 근거하여 유지되었던 동아시아 국제질서는 서구 자본주의 열강과 거기에 동참하게 된 일본이 동아시아 각국에서 세력권을 확립하기 위해 동아시아 약소국들을 청과의 조공무역에서 완전히 단절시킴으로써 동아시아 국제질서를 중심부-주변부의 구조로 전환시켰다.
참고 자료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 미야자키 마사카츠, 이영주 옮김, 중앙M&B, 2000
제국주의 - 신화와 현실, 박지향, 서울대학교출판부, 2000
일본근현대사, W.G 비즐리, 장인성 옮김, 을유문화사,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