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영화 감상문

소개글

영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감상문입니다.

좋은 자료 참고하시고 레포트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감상
2. 영화의 매력, 좋아한 점

본문내용

감 상
영화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그 시대를 살아보지 않았음에 불구하고 고작 영화 한편을 보고 논한다는 것이 우스운 일일지도 모른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이 영화는 1970년대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1970년대에는 한국사회의 경제성장을 이루었던 가장 중요한 시기뿐만 아니라 우리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지금의 우리나이의 청춘을 불사른 시대이다. 우리 아버지께서도 70년대 사우디 공사현장을 다녀오셨기 때문에 가끔 이야기로 듣기만 했을 뿐이지만 이 영화로 그 당시의 그 수많은 노동자들의 생활 중의 한 편을 보게 되고 그 중에 전태일은 노동자 전체를 대변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면서 까지 알리고자 했던 것은 무엇인가?
때는 박정희 대통령의 군사독재시절, 고속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면서 또한 반공국가의 형태를 띄고 있다. 기본적인 권리조차 누리지 못한 채 착취당하기만 했고 지금이면 꿈꾸지 못 할 열악한 환경 속에 근무하며 고통받았으며, 사회의 부조리를 알고 있으면서도 묵묵히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노동자들의 답답한 모습은 `내 가족을 위해서` 라는 한마디 말로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었다. 하지만 전태일은 수많은 동료들이 그리고 수많은 이 땅의 노동자들이, 그리고 그 다음세대를 위하여 모두가 행복해지기만을 바라는 마음에 `노동법 준수`를 부르짖으며 분신자살을 하게 된다. 솔직히 요새 TV에서 데모 중에 분신을 하였다는 기사가 나오면 `왜 귀중한 생명을 함부로 버릴까`, `남은 가족은 누구를 의지하며 어떻게 살아갈까? 무책임한 것 아닐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을 보고나서 나의 뇌리를 스치는 것이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