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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1부를 읽은 후 소견

*윤*
최초 등록일
2008.04.05
최종 저작일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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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밀1부에 대한 소견.
인상깊은 소절을 중심으로 소견 밝히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에밀 1부.
“우리는 어린 시절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 가장 현명한 학자들도 어린이에 대해 어른이 알아야 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 항상 어린이 속에서 어른을 요구할 뿐. 어른이 되기 전의 어린이가 어떤 것인지를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나의 주된 관심사이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먼저 어린이를 좀더 주의 깊게 바라보고 관찰해야 한다. 왜냐하면 어린이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이 명백하기 때문이다.”
“어린이와 어른 사이는 너무 거리가 있어 도무지 양자를 연결 시킬만한 공통점이 없다.”
정말 그렇다. 어른들은 어린이들에 대해서 기본적인 것도 모른다. 사실은 모르면서 아는 체 하는 게 문제다. 모르면서 안다고 하는 것을 넘어서 마치 어린이들을 잘 아는 것 인양 어른들의 생각과 시각으로 강요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루소는 말한다.
“훈시하기 좋아하고 학자인 체 하는 우리들은 스스로 터득하는 편이 훨씬 좋은 것 까지도 가르쳐 주려고 애쓰고 있다.”
“우리는 어린이의 입장에서 생각 할 줄 모르므로 그들의 생각을 이해할 수 없으며, 그들에게 우리의 생각을 주입할 뿐이다.”라고.
여기에서 교사들의 치명적인 오류와 딜레마가 드러난다. 교사란 기본적으로 가르치는 사람이 라고 생각하는 구조 속에서 과연 어떻게 극복해낼 것인가가 숙제이다. 인류가 존속하는 한 내내 숙제가 될 거라고 본다.
그러한 어른들이 어린이에게 자행하는 일을 <에밀>에서 이렇게 표현한다.
“사람들은 신앙심을 길러준다고 어린이가 싫증나도록 교회에 데리고 간다. 그러나 어린이는 더 이상 하나님께 기도드리지 않아도 되는 시간을 갈망하게 된다.”
얼마나 적절한 표현인가. 얼마나 어른들의 오류를 통렬하게 꼬집은 말인가. 이것이 바로 모든 시대에 걸쳐서 이루어져온 어른들의 교육방식인 것이다. 교육의 대상이자 주체인 어린이들을 무시한 채로.
그래서 루소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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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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