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은 시인의 사회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
- 최초 등록일
- 2008.04.04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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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죽은 시인의 사회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다양한 내용을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참고로 이 자료는 A+받은 리포트입니다.
목차
* 죽은 시인의 사회 - Logos
* 죽은 시인의 사회 - synopsis(줄거리)
* 키팅 선생의 교육방법 중 인상 깊은 것들
* 죽은 시인의 사회 - Fill & Feel (느낀 점과 배운 점)
* 죽은 시인의 사회 - E.C (Educational Comment)
본문내용
키팅 선생의 등장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 느낌이 들었다. 키팅 선생은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그는 학생들에게 무언가를 일깨워 주려고 발버둥 쳤다. 모두가 경계의 눈빛을 보냈지만, 그는 결코 멈추지 않았다. 그것은 본질적인 것이며, 꼭 필요한 것이었으므로······.
어느새 학생들은 변하고 있었다. 그들은 내부에서 들려오는 고유한 목소리를 듣기 시작했다. 토드는 자신도 모르게 자신감과 당당함을 되찾게 되었고, 낙스는 용기를 내어 크리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내 가슴을 뛰게 만들었던 것은 닐의 변화였다. 닐은 아버지의 말에 무조건 복종하기만 했던 모범생이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게 되었고, 그 꿈을 놓지 않았다. 닐은 연기를 하면서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비록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아버지에 대한 분노와 자신의 꿈을 지켜낼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좌절감으로 닐은 자살을 선택했지만, 자신이 진정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찾아냈다는 것만으로도 그의 삶은 아름다웠다. 사실, 그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낀 동시에 죽음을 선택해야만 했던 이 역설적인 비극이 너무나도 가슴 아팠다.
교사가 학생을 이렇게까지 변화시킬 수 있다니······. 정말 놀라웠다. 오래전부터 내 꿈은 교사였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나는 영향력 있는 교사가 되고 싶다. 키팅 선생처럼······. 학생들이 나로 인해 하루하루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행복을 느끼고 싶다. 그렇게 된다면 나 또한 닐처럼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겠지?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키팅 선생이 학교를 떠날 때 학생들이 모두 책상 위에 올라가 말없이 인사하는 모습을 보며 ‘사제동행’이 바로 이런 것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 ‘죽은 시인의 사회’를 읽고······.
(N.H.클라인바움 / 한은주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