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토토를 읽고...... [구로나야기 테츠코 글]

소개글

창가의 토토를 읽고 그 중심내용을 요약하고, 내용을 다양하게 구성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느낀점을 적어보았습니다.^^ 책 열심히 읽고 쓴거니까 많은 도움 되실거예요 ^^
참고로 이 리포트는 A+ 받은 리포트입니다^^

목차

* 창가의 토토 - Logos

* 창가의 토토 - synopsis

* 도모에 학원 교장 선생님의 교육방법 중 인상 깊은 것들

* 창가의 토토 - Fill & Feel (느낀 점과 배운 점)

본문내용

대안학교는 도대체 어떤 곳일까······. 늘 궁금해 하기만 했었는데, 이번에 ‘창가의 토토’라는 책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우고 알게 되었다. ‘공교육제도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만들어진 종래의 학교교육과는 다른 학교’라고만 되어 있는 사전의 설명과는 다르게, 토토의 대안학교에서의 생활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철학 없는 교육은 공허하고, 교육 없는 철학은 맹목적이다’라는 말을 한 순간에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모에 학원 교장선생님은 그렇게 아이들을 교육시키고 있었다. 그의 철학은 실제로, 교육 속에 살아 숨 쉬고 있었다.
문자와 말을 가르치는 데에만 치중해 있는 현대의 교육에 맞서서. 아이들에게 자연을 보고 느끼고 표현하게 하는 도모에 학원의 교육은, 진정한 교사가 되기 위해 내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해 주었다. 말로만 열린 교육을 외쳐댈 것이 아니라, 정말 아이들이 열린 사고를 하도록 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으로, 어떠한 철학을 가지고 교육해야 할지를 생각해 보았다.
‘어쩌면 세상에서 진실로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눈이 있어도 아름다운 걸 볼 줄 모르고, 귀가 있어도 음악을 듣지 않고, 또 마음이 있어도 참된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감동하지도 못하며 더구나 가슴 속의 열정을 불사르지도 못하는 그런 사람들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 도모에 학원 교장선생님을 보면서, 나는 결심했다. 아이들의 영혼을 일깨워주는, 열정을 가진 교사가 되겠다고······. 사실 그것이 말처럼 쉬운 일만은 아니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다. 하지만,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아이들의 순수함과 그들의 속마음까지도 받아들이려고 노력한다면, 아이들도 나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 주리라고 확신한다. 그들의 말에 진심으로 귀기울여주고 아이들의 세계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 그것이 교육자로서의 기본자세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참고 자료

✡ ‘창가의 토토’를 읽고······.
(구로나야기 테츠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