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교육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8.04.04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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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악 교육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하여 쓴 것입니다
목차
1) 음악 교육 철학의 부재 및 혼란
2) 음악교수법이 정립되지 않음
3) 음악과 음악교육을 구분하려는 시도의 미약
4) 국악교육에서는 국악교사, 교육용 국악기, 교수 자료
5) 교과서의 문제
본문내용
우리 나라 음악 교육은 19세기 말 근대학교의 성립 이후 서양과 일본의 깊은 영향을 받아왔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한국의 전통적 음악 교육법은 찾아보기 힘들고 외국의 영향이 학교 교실에 스며들었을 것이다. 한국적인 음악 교육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여러 학자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우선 한국의 음악 교육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알아보자.
한국 음악 교육의 첫 번째 문제는 음악 교육 철학의 부재 및 혼란이다. 한국의 입시 풍조에 밀려 주요과목에 포함되지 않는 음악과 같은 과목의 경우,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은 과목 정도로 인식되어 있고, 기껏해야 내신 성적을 잘 받으면 만족하는 과목이 되었다. 교육과정에서 형식상으로는 음악 과목이 그 위치를 간신히 부지하고 있지만, 실제로 학교 안에서의 위상은 매우 약한 상태로 있는 것이다. 이는 음악교육 그 자체의 당위성에 대해 음악 교육가들이나 교사들이 확신을 가지고 대답할 수 있는 음악 교육 철학의 부재 때문일 것이다. 음악 교사들에게 확신이 있다면 아무리 어려운 환경일지라도 음악 교육은 되살아 날 것이다. 음악 교사들에게 음악 교육 철학을 갖게 해주는 일이 중요하다.
지금도 그렇겠지만 예전부터 고등학교 때 음악시간에 다른 공부를 했었던 것 같다. 자율학습의 형식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주요 과목이 아니라 시간 편제도 적게 되어있는 형편에 있는 시간이라도 잘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올해 이슈가 되고 있는 내신 강화 정책도 음악 교육 강화에 일조를 하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닌 듯 하다. 가장 근본적인 것은 음악 교육의 목적에 모두가 동감하는 일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현장에 있는 선생님들도 이것에 대해 잘 설명하지 못한다고 하니 안타깝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