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하증권
- 최초 등록일
- 2008.04.02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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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괜찮게 정리 해놨습니다.
목차
(1)선하증권의 정의와 내용
(2)선하증권의 기재사항
(3)선하증권의 종류
본문내용
(1)선하증권의 정의와 내용
선하증권(B/L : Bill of Lading)은 운송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서류이며, 상업송장(Invoice) 및 포장명세서(Packing List)와 함께 신용장 거래시 3대 필수 네고서류로 사용되고 있다.
선하증권은 화주와 선박회사간에 체결한 해상운송계약에 의하여 선사가 그 화물을 영수하였다는 것을 증명하는 한편, 도착항에서 일정한 조건하에 수하인 또는 그 지시인에게 화물을 인도할 것을 약정한 유가증권이라고 정의내릴 수 있다.
이러한 정의하에서 선하증권이 국제무역에서 차지하고 있는 역할 혹은 기능을 좀더 자세히 살펴 보면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 질 수 있다.
첫째, 선하증권은 이름 그대로 해당화물이 선적(Lading)되어 선사의 관리하에 있다는 영수증(Receipt of Goods)의 역할을 한다. 수입자는 계약된 물품이 대금을 지불하고도 받지 못하는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선적되었다는 사실의 확인을 원할 것이므로 수출자는 이러한 수입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라도 그 증거가 필요한데, 이것이 선하증권이 되는 것이다.
둘째, 앞에서도 언급한 바 있지만 국제무역에 따르는 여러 가지 계약 중 선주와 화주간에 체결하는 운송계약은 별도의 계약서가 존재하지 않고 선하증권으로 대신하므로 선하증권은 바로 선주와 하주간에 계약이 체결된 것을 증명하는 계약증서(Evidence of Contract)가 된다.
따라서 만일 운송과정 중에 클레임이 발생하면 우선적으로 계약서인 선하증권의 내용을 가지고 선화주간 의 권리의무를 판단하게 되는 것이다.
셋째, 선하증권은 증권의 소유자나 피배서인이 해당 상품의 인도를 주장할 수 있는 권리증권(Entitled Document)이라는 것이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길거리에서 선하증권 원본을 주웠을 경우 이를 해당 선박 회사에 들고 가면 물건을 받아갈 수 있으므로 선하증권은 한마디로 "돈"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