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건너간 한국의 음식
- 최초 등록일
- 2008.04.02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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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러가지 일본에 있지만 한국에서 유래한 음식들 조사
목차
1. 스시
2. 소바(메밀국수)
3. 술(사케)
4. 차 (다도문화)
5. 두부, 낫토, 미소
6. 불고기
7. 김치
8. 젓갈
본문내용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은 우리나라와 역사 문화적으로 긴밀한 관계에 놓여있으면서도 민족적인 감정이 불편한 관계이다. 불행한 역사적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보다 냉철하고 다각적인 시각으로 일본과 한국의 관계를 살필 필요가 있을 것이다.
먼저 일본 문화를 구성하고 있는 두 가지 큰 축은 바로 약탈과 수용이라고 할 수 있다. 대륙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끊임없이 침략을 벌여왔으며 해양 문화의 특성상 외부 문물과의 접촉이 빈번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약탈과 수용을 통해 일본으로 흘러든 다양한 문화들은 제각각 일본 고유의 문화에 융화되어 독특한 형태의 꽃을 피워냈고 오히려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각 국으로 역수출되고 있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렇듯 우리나라의 음식문화의 많은 부분이 일본으로 건너갔으며 일본의 자랑거리라 여겨지는 유명한 음식들도 우리나라에서 넘어가서 발전된 것이 상당부분 있다. 일본의 대표음식이라 여겨지는 스시(생선초밥), 소바(메밀국수), 우동, 술(사케), 차(다도문화) 도 유래를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나라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1. 스시
※ 스시의 전래설
- 스시가 정확히 어디에서 유래되었는지 알 수는 없었으나, 여러 가지 설중에서 우리나라에서 유래되었다는 사실을 찾아볼 수가 있었다.
1) 스시의 유래를 거슬러 올라가면 동남아시아 산지에 사는 사람이 민물고기의 보존용으로 생각해내 쌀, 좁쌀 등의 곡물에 곁들인 것이 시초라고 하는데, 2천 년 전부터 이것이 중국 대륙에 전해지고 이것이 일본에 건너간 것이라 한다. 즉, 태국이나 라오스, 캄보디아 등 동남아 내륙지방에서 민물고기 저장법으로 발달해 퍼져 나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