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기, 탈냉전기의 국제질서
- 최초 등록일
- 2008.04.02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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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냉전기의 국제질서
Ⅲ. 탈냉전기의 국제질서
Ⅳ.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우리는 현재 우리가 전환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말을 듣는다. 국제정치적 측면에서는 냉전의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탈냉전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탈냉전기는 과도적인 시대이며 냉전 이후의 시대가 앞으로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날 것인지 누구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 현재의 우리가 살고 있는 탈냉전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냉전시기를 이해 할 필요가 있다. 그중에서도 냉전기와 탈냉전기의 국제질서의 변화를 통해 알아보겠다.
Ⅱ. 냉전기의 국제질서
냉전기는 1945년 제2차 대전의 종전과 함께 형성되었다. 제2차 대전 이전의 국제정치는 영국이 패권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2차 대전을 겪으면서 전쟁의 주 무대인 유럽은 철저히 파괴되었고, 영국 역시 심각한 전쟁의 피해를 입으면서 패권국가로서의 위치를 상실하게 된다. 반면에 제2차 대전에서 승리한 연합국의 주역인 미국과 소련은 새로운 강대국으로 떠오르게 된다. 하지만 전쟁이 끝나고 공동의 적이 사라지자 연합국의 관계에서 경쟁관계가 되었다.
냉전기의 국제질서는 미국과 소련만의 국가 간 대결로 인한 질서가 아닌 전 세계가 이념을 축으로 해서 두 진영으로 나뉘어 대결을 벌이는 것이었다. 서방은 정치적 다원적 민주주의를 표방하면서 경제적으로는 자본주의 시장경제, 국가 간의 군사관계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같은 다자적 동맹과 많은 쌍무적 동맹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국가 간 경제관계는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을 중심으로 시자원리에 따른 자유무역체제를 지향하고 있었다. 반면에 공산진영은 일당독재의 정치체제와 사회주의식 계획경제를 중심으로 하고 정치군사적으로는 바르샤바조약기구를 중심으로 하는 군사동맹 형성, 경제적으로는 사회주의식 분업구조와 각 국가 사이의 쌍무적인 거래를 특징을 하는 “상호경제원조회의(COMECON)"을 위주로 사회주의권 내부의 경제체제를 형성했다. 이러한 냉전구도로 미국과 소련은 더 많은 국가들을 자신들의 영향력 아래 두기 위해 군사적, 경제적 원조와 군사적 실력행사나 전복활동 등을 펼쳐왔다. 즉 냉전기의 국제질서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라는 두 사회체제의 대결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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