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의 인간관과 자연관
- 최초 등록일
- 2008.03.31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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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양의 자연관과 생명사상 수업에 관한 과제입니다.
유학의 인간관과 자연관에 대한리포트 입니다.
목차
1. 유학의 인간관
2. 유학의 자연관
본문내용
1. 유학의 인간관
유학사상의 학자들 중 율곡의 인간관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았다.
율곡은 학자로서는 물론 유학의 가장 세련된 철학인 성리학에 종사하였다. 그는 성리학적 인간관을 가지고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그가 단순한 이론탐구에 그치는 성리학자가 아니었음을 우리는 상기해야 할 것이다. 그는 왕성한 현실참여 또는 현실개혁의 실천정신으로 충만한 성리학자였다. 성리설의 추구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였다고 할 수 있지만, 실천에서도 실로 운명 직전의 중환상태에서까지 북변 방어책의 구술을 할 정도로 안일을 모르던 학자가 율곡이다.
그는 일반 공리공론적인 이론 자체의 추구에 그치던 학자가 결코 아니었다. 실천을 아울러 중요시하면서 경우에 따라서는 이론 이상으로 실천에 진력한 성리학자가 바로 율곡이었다. 그러므로 그의 학문은 성리학 가운데서도 도통의식에 깃들인 실천적 성리학으로서의 도학이었다고 해야 옳다. 이런 점에서 그가 지녔던 인간관은 도학적 인간관이었을 것이다. 율곡의 학문이 도학이었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그의 학문적 기초가 기본적으로 도통의식에 기초함으로써 선진 본원유학에까지 뿌리를 두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그런 점에서 그의 자연인관은 원초적으로 전통적인 ‘삼재관’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즉 인간은 하늘(天, 乾)과 땅(地, 坤) 사이에서 태어나, 하늘과 땅과 더불어 살다가 죽는 존재라는 것, 따라서 하늘과 땅의 소생(자식)이 곧 인간이며, 반대로 하늘과 땅은 각각 인간의 부모에 해당한다는 사고가 그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