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의 이원론적 사상과 그에 대한 생각들
- 최초 등록일
- 2008.03.31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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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데카르트의 이원론적 사상과 그에 대한 생각들
에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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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원전 350년경 세계를 둘로 나누어 이원론을 주장하던 플라톤이 죽었다. 플라톤은 이상적인 세계인 이데아와 현실의 물질적인 세계의 둘로 나누어 세상을 바라보았고 그의 생각과 이론은 이후 많은 사람들과 철학자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거의 2천년이 지나, 17세기가 시작하려는 무렵 데카르트라는 철학자가 태어났다.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라는 말로 유명한 철학자로 근대철학의 아버지라 평가받을 정도로 근세사상의 기본을 확립했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생각들 중에서는 플라톤처럼 세상을 둘로 나누어 생각하는 이원론이 있었는데 이는 플라톤의 이원론과는 크게 다르다고 할 수 있다. 플라톤이 이데아와 현실로 세계를 구별했다면 데카르트는 어떤 방법으로 이원론을 주장하였을까?
데카르트가 나타나기 이전, 철학사에는 베이컨이라는 영국 철학자로부터 비롯되어 과거로부터 내려온 많은 것들을 부정하며 새로운 지식을 축적하자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었다. 이에 많은 종류의 생각들이 주장되고 퍼져나갔는데 그 중에는 정신의 작용에 대하여 탐구한 내용도 있었다. 데카르트의 경우, 정신의 작용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고 이를 통해 정신은 자연의 그 어느 것과도 같지 않은 독립적인 존재이며 동시에 서로 구분되는 존재라고 생각하였다. 그는 정신은 자연계의 그 어느 것도 하지 못하는 것들을 할 수 있으며 반대로 자연이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이원론을 주장하였다. 그는 인간을 실체라고도 할 수 있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물질인 육체와 자연에는 존재하지 않는 정신적인 것들로만 이루어진 영혼의 두 가지로 분류하였다. 데카르트의 이원론에 따르면 우리가 경험하고 느끼는 모든 물리적인 것들은 육체적 감각으로서 정신에 전해지고 정신은 이를 직접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판단을 내리고 행동을 육체에 지시할 뿐이다. 사실 데카르트의 이론에서 정신은 언제나 올바르고 정확한 사유만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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