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학] Giant Chromosome

소개글

유전학 실험 레포트
Giant Chromosome

목차

1. Giant chromosome

2. 거대염색체의 모양

3. 거대염색체의 특징

4. 거대 염색체의 기능

5. 거대염색체 표본 만드는 방법

본문내용

1. Giant chromosome
전형적인 진핵생물 염색체는 오직 단일 DNA 분자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초파리 유충의 타액선(salivary gland)과 다른 조직, 그리고 그 외의 다른 두개의 날개를 가진 쌍시목류 파리들의 세포핵에는 다사염색체(polyten chromose)이라고 하는 거대염색체(giant chromosome)들이 있는데, 이들은 수많은 DNA 분자를 함유하고 있다.
이 염색체들은 각각 일반체세포들의 유사분열 중기에서 보이는 보통 체세포 염색체보다 약 100배나 더 큰 부피를 가지며, 또 모양이 일정하고 뚜렷하게 가로 놓인 횡대(transverse banding)를 가지고 있다.
다사의 구조는 밀접한 한 쌍의 상동염색체에서 DNA의 반복된 복제를 이루어지는데. 여러 번 복제된 염색질 가닥들이 분리되지 않은 체, 다발을 형성하여 이루어져 있다. 다사염색체는 비정형 염색체이며 말기의 세포에서 형성된다. 즉, 다사염색체들을 함유하고 있는 유충세포들은 유충이 성장 할 동안에 더 이상 분열하지 않고 있다가 번데기가 형성되는 동안에 폐기된다.
초파리의 한 예에서처럼 어떤 종의 다사성 핵에서 동원체에 인접한 이질 염색질의 커다란 덩어리들을 염색중심이라고 하는 조밀한 한 개의 덩어리로 접합된다. 가장 큰 두 개의 염색체는 각각 중앙에 위치한 동원체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염색체 왼쪽과 오른쪽 팔 그리고 짧은 염색체가 염색중심에서부터 뻗어있다. 거의 전체가 이질염색질로 이루어진 수컷의 Y염색체는 염색중심에 결합된다.
다사염색체에서 어둡게 칠해져 있는 횡대의 길이는 폭의 약 10배 정도가 된다. 이 띠들은 유사분열과 감수분열의 전기 염색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새별 염색질가닥들이 단단히 겹쳐진 부위가 촘촘하게 선열하여 이루어지는데, 그런 겹쳐진 부위를 염색소립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1. 한국유전학회 / 유전학실험 / 아카데미 서적 / 1994 / pp39~43
2. 이택부 / 유전학 / 교문사 / 1996 / pp25
3. 김영설 / 유전자 진단의 이론과 실제 / 한의학 / 1999 / pp53~57
4. E.J.Gardner / 가드너유전학 / 대우문화사 / 1996 / p95
5. 한국유전학회 / 유전학 실험서 / 라이프사이언스 / 2004 / p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