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관절염 최신 동향과 동물모델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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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류마티스관절염 최신 동향과 동물모델

1.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
2. 신호 전달 체계 조절을 통한 관절염의 치료 가능성
3. 관절염의 동물 실험 모델

본문내용

1.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
관절염은 생역학적, 또는 생화학적 자극에 의해 동화 작용과 이화 작용이 조화를 이루는 항상성의 균형이 상실됨으로써 발생하는 질환이라 할 수 있다. 현재까지 관절염, 특히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병리학적 연구는 최근 큰 진전을 보이고 있는데 반해, 이에 대한 치료제로는 아스피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부신피질호르몬 제제를 포함하여 약 15가지 정도의 약물이 환자에게 현재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약물들 중 1980년대 초까지는 아스피린이 관절염 치료에 거의 유일하게 사용되어 왔으며, 이후 개발된 각종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 (NSAID) 계 약제를 사용하여 왔으나 관절 이외의 타 장기에서 비 특이적으로 cycloxygenase의 활성을 억제함으로 발생하는 위 장관 출혈, 항 응고작용, 수분 저류 등의 부작용으로 인해 장기간 복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최근 개발되어 사용되는 선택적 COX-2 억제 소염제 역시 심장 기능 등의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고, 이외 특히 류마티스성 관절염에 대해 면역 억제제인 chloroquine, hydroxychloroquine, methotrexate, azathioprine, cyclophosphamide 등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현재까지 각종 관절염에 사용되는 약물들은 공통적으로 관절염의 발생을 예방하기 보다, 진행을 저해하는 기능만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작용 또한 다양하다. 그러므로 새로운 관절염 치료제로서 tumor necrosis factor-alpha (TNF-alpha) 활성 억제제 (Enbrel), TNF-alpha의 항체(Avakine) 등과 같은 면역 조절 단계에 작용하는 약물을 이용하여 관절염을 치료하고자 하는 연구가 선진국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 신호 전달 체계 조절을 통한 관절염의 치료 가능성
류마티스 질환 및 퇴행성 관절염에서 병인 중 공통적인 현상 중 하나는 면역세포의 활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사이토카인과 염증반응 매개체의 생성에 의해 병변의 발생 또는 진행이 시작되는 점이다, 면역세포의 활성은 세포독성 사이토카인인 TNF-alpha 와 inducible nitric oxide synthase (iNOS) 의 발현을 유도하는 IL-1beta와 IFN-gamma 등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 면역세포의 활성 및 그로 인하여 발현되는 COX가 PGE2를 생성하며, 활성화된 면역세포는 superoxide와 같은 유리산소를 생성하며 matrix metalloproteinase와 같은 단백질 분해 효소를 생산하여 관절 조직의 파괴가 일어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