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4복음서
- 최초 등록일
- 2008.03.27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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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존 드레인(John W, Drane). 이중수 옮김(1993)
『예수와 4복음서』
서울 : 두란노 서원, 1993.
목차
제1부 하나님이 약속하신 구원자
제2부 하나님의 새 사회
제3부 예수를 아는 일
본문내용
제1부 하나님이 약속하신 구원자
예수가 태어났을 때 당시에는 헤롯 대왕이 팔레스타인을 통치하고 있었으며 그는 로마에 의해 유대의 왕으로 임명되었고 예수탄생 후 베들레헴의 어린아이들을 살해한 잔학한 왕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는 자기영토에서 평화와 질서를 유지하였고 예루살렘의 성전건축을 시작하였다. 또한 그에게는 3명의 아들들이 있었으며 그 중 헤롯 안티파스라는 아들에게 세례요한이 죽임을 당했고, 당시 유대에서는 반로마 반란이 빈번히 일어났다. 그러나 당시의 모든 유태인들이 모두 다 같은 의견을 가졌던 것이 아니고 팔레스타인 지역이 아닌 로마제국의 주요도시에서 살고 있는 많은 유태인들은 할례, 안식일 준수, 구약의 음식 규례를 지킴으로 로마인들과 구별화 지으려고 하였으나 로마의 안락한 생활을 버리려고 하지 않고 로마의 통제에서 해방되려고 하지 않았다.
예수 탄생에 대한 의견에서는 저자가 일반적인 의견 제시로 끝나고 확실한 본인의 의견을 내놓지 않았다. 세례요한과 쿰란 공동체의 활동사이에 유사점이 있으나 그 일원은 아니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설득력이 있었다고만 말한다. 즉 요한의 부친인 제사장 사가랴가 쿰란 그룹의 신조가 예루살렘 제사장들이 타락하였다고 적의를 품는 쿰란그룹에 넘겨주지 않았을 것 그리고 요한은 한번에 세례로 끝내고 쿰란에서는 세척의식을 반복하여 시행하였다.
그리고 예수의 죽음을 그 의미로 분류하였는데 이를 살펴보자면
첫째, 투쟁으로서의 예수의 죽음은 복음서는 예수의 생애와 사역을 악의 세력에 대항하는 하나의 투쟁으로 보고 표면적으로 패배한 듯한 예수의 투쟁이 실로 부활로 죄와 죽음에서 완전히 승리케 하였다고 보았다. 그런데 예수가 십자가에서 죄를 이겼다면 왜 아직도 이 세상에 악기 넘치고 있는가? 저자는 프랑스 신학자 Oscar Cullmann의 의견을 인용하여 답을 해주고 있다.
참고 자료
『예수와 4복음서』
서울 : 두란노 서원, 1993.
존 드레인(John W, Drane). 이중수 옮김(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