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과 김려, 소품문과 고문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8.03.26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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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품문과 고문의 비교를 중심으로 문체반정과 이옥 김려 등을 제시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이 옥
김 려
▶ 문체반정
▶ 소품문
▷18,19세기 조선의 소품문이 보이는 특징
본문내용
“(정조의 지론)서양학을 금지하려면 먼저 패관잡기부터 금지해야 하고 패관잡기를 금지하려면 명말청초의 문집들부터 금지시켜야 한다.”
●당시 주류이데올로기였던 성리학은 존재의 근원을 찾는 방식으로, 모든 존재의 이유를‘理’라는 단 한글자로 압축→이 극도의 추상화 과정에서 모든 구체성 증발. 이에 외면상 이념을 표방하지 않는 소품이야말로 더욱 강한 감염력으로 문인 지식인들을 주류이데올로기로부터 이탈 시킬 가능성이 많다고 판단, 그것도 체제의 중추에 있는 경화세족이 소품독서와 창작의 중심에 있었기 때문이다.→천주학은 구별 가능한 외부의 적이었으나 그 외의 것들은 더욱 위험한 내부의 적이었음.
●문체반정으로 처벌이라 할 것을 받은 사람은 없었지만 (이옥의 경우 충군, 유배 등을 당함을 제외) 그것은 새로운 사유와 표현의 대한 탄압이 되고 족쇄가 되었다.
▶소품문(16세기 이래 문인들의 관심을 끌어 지속적으로 창작되었고,18세기 후반에 전성기)
조선시대의 산문은 기본적으로 유학의 이념을 바탕으로 하고 이에 입각한 세계관과 인생관을 표현한다. 그리고 그것은 일정한 격식과 품위를 갖추어야했고, 내용이 과도하게 사적인 체험에 흐르는 것을 경계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