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vernance in a Globalizing world
- 최초 등록일
- 2008.03.26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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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vernance in a Globalizing world를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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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vernance in a Globalizing world를 읽고 나서..
‘이탈리아 카푸치노 커피를 마시고 일본제 소니카세트로 영국의 록 음악을 들으며 한국산 현대자동차를 타고 미국의 맥도날드 햄버거 가게로 간다.’ 이 같은 말이 어찌보면 지금 시대의 세계화를 가장 단적으로 말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오늘날 세계화는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것은 생산이나 금융시장에 국한된 현상이 아니라 사회, 문화 영역에 걸쳐 전반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세계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시킨 이와 같은 변화는 이미 오래 전부터 사회과학자들의 관심사이기도 했다. 20세기 말부터 서서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던 세계화는 오늘날 국제질서의 새로운 흐름이 되었으며 각 국의 문화적, 정치적, 경제적 측면을 통합하는 거대한 원동력으로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화에 대한 학자들이나 전문가들의 입장은 서로 엇갈리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세계화를 외쳐 왔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세계화의 의미나 개념의 본질에 대해서는 제대로 합의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세계화의 양상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는 만큼 그것을 바라보는 시각 또한 여러 가지이다. 어떤 이들은 넓어진 시장과 더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의 도입으로 이전보다 부유하고 평등한 세상이 오리라는 장밋빛 예상을 내 놓는 반면 다른 이들은 세계화의 이익이 일부 사람들에게만 집중되면서 사회의 불평등을 야기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할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을 제시한다.
세계화가 여전히 진행 중인 현 시대에서도 여전히 세계화의 영향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는 까닭은 세계화의 복잡성과 총체성 때문이다. 우리는 어느 한 가지 측면만으로 세계화라는 것을 말 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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