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자보다는 투기를 선호하는 사람, 모든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가치 투자보다는 기술적 투자를 지향하는 사람, 우리나라의 외환위기 원인제공자이기도 한 일명 나쁜 남자로 불리는 조지 소로스이다. 그는 전 세계 금융계를 좌지우지하는 투기자본의 황제이자 헤지펀드의 대부이기도 하다. 왜 그가 나쁜 남자로 불리게 되었는지, 나쁜 남자로 불리는 소로스가 아이러니하게 박애주의자라는 점에 의문점이 든 우리 조는 발표 인물은 조지 소로스로 선정하게 되었다.
본론에서는 조지 소로스의 영향력 및 성장배경, 소로스가 직접 개발한 헤지펀드, 투자성향, 투자의 대가 버핏과의 비교 등을 통해 소로스의 모든 면을 자세히 설명하게 될 것이다. 그럼 나쁜 남자로 불리는 소로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소로스의 영향력 및 성장배경
2. 소로스가 개발한 헤지펀드(퀀텀펀드)
3. 소로스가 하는 일(투자/정치/문화적 방면)
4. 소로스의 투자성향
5. 퀀텀펀드 성공 , 실패 사례
6. 워렌버핏과의 비교, 대조
Ⅲ. 결론
본문내용
8. 조지소로스의 투자성향
첫째, 시작은 작게 하라. 일이 잘 되어가면 규모를 늘려라는 것이다. 투자를 처음 시작할 때는 그 투자에 대한 성공여부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따라서 시작은 작게 하여 일이 잘 되거나 좋은 정보로 인해 사업이 활성화되면 그 규모를 서서히 늘려나가야 할 것이다.
둘째, 시장은 우둔하다. 모든 것을 다 알려고 하지 말라. 투자자들은 제한된 펀드와 제한된 지식으로 투자한다. 모든 것을 다 알 필요가 없다. 다른 사람들보다 어떤 한 부문이라도 그것을 보다 잘 알고 있는 한 우위에 있게 된다.
셋째, 투자자들은 처음부터 자신이 부담하려는 위험수준을 결정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가장 어려운 판단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넷째, 소로스는 경제연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월스트리트 분석 자료도 읽지 않으며, 신문을 주로 읽고 자신의 견해를 정립해 나간다. 또한 세계 도처에 있는 정통한 소식통과 끊임없이 이야기를 한다. 경제 연구나 서류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신문이나 자신의 소식통, 자신의 발을 통해 소식과 정보를 직접 얻고 체험함으로써 투자와 정보에 자신만의 신념을 불어 넣는다.
다섯째. 기술적 분석은 이론적 근거가 약하고 사실 계속적으로 잘 맞아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너무 기술적 분석에만 의존해서는 안됨을 계속하여 인식하여야 한다.
여섯째. 기본적 분석에서는 수익력, 자산 등으로 정의되는 가치가 주가를 결정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주가 또한 주식의 매도, 매수 혹은 인수, 합병 등에 의해서 기본적 가치를 변경시킨다.
일곱째. 소로스의 `반사성 이론(theory of reflexivity)`의 골자는, 인식은 현상을 변경시키며 변경된 현상은 다시 인식을 변경시킨다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보통 피드백(feedback)이라고 한다. 소로스는 이러한 인식 - 현상 - 인식 - 현상의 상호적인 일련의 관계를 `구두끈(shoelace)` 패턴이라고 부른다. 반사성이론의 중요한 핵심은 시장참가자들이 아무도 사실을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데 있다.
참고 자료
소로스가 말하는 소로스, 조지소로스, 고미선 역, 국일 증권 연구소, 1996
오류의 시대, 조지소로스, 이진명 역, 네모북스, 2006
워렌버핏과 조지소로스의 투자습관, 조지소로스, 박진곤 역,국일미디어, 2006
소로스, 조지소로스, 김정주 역, 월간베스트인코리아, 2002
http://www.georgesor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