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회계와 기사에 따른 요약및 시사점
- 최초 등록일
- 2008.03.25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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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분식회계에대한 정의와 국내외 사례기사를 통한 시사점및 요약
목차
분식회계
1.정의
2.국내사례
3.국외사례
4기사첨부
본문내용
국내의 사례 :
①“[시론] 대우사태 본질을 보자” 요약
이 기사는 1997년 IMF사태를 불러일으킨 장본인인 대우사태의 분식회계사건을 다시한번 조명하고 있다. 대우사태는 한기업의 흥망성쇠를 넘어서 그 파급효과가 한나라를 뒤흔드는 사건으로 까지 커져가는 것을 보며 다시한번 대우사태를 되짚어보는 기사이다. 대우 김우중전 회장의 회계장부 조작을 통해서 부채가 수익으로 뒤바껴지고, 그것을 통해서 금융기관과 투자자에게 대출과 투자를 받음으로써 자신의 부를 쌓는데에만 열중하게 되었다. 그리고 분식회계된 장부만 보고 대출을 했던 금융기관들은 대우의 부도와 함께 연쇄적으로 부도까지 이어지게 되었고, 투자자들은 백지화된 주식을 보면서 막대한 피해와 손실을 입게 되었다. 대우의 분식회계는 한 기업의 붕괴는 물론이거니와 국민들에게 까지 피해를 입히는 결과로까지 이끌게 되었다. 1998년 대우는 1조원이 넘는 손실을 보게 되지만, 펜 하나로 손실이 수익으로 둔갑하게 된다. 그로인해 10조원이 넘는 투자를 받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많은 돈을 해외계좌로 빼돌리며 기업보다는 기업가 한명을 위해서 대기업이 놀아나는 일련의 사건을 애기해 준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라는 유명한 말과함께 한국의 90년대를 주름잡았던 김우중 회장과 대우라는 기업의 실체가 분식회계라는 일대의 사기사건으로 종말을 맞게 된다. 기사는 비단 대우뿐만 아니라 SK와 중소기업들 등 사회전체에 암암리에 퍼져있는 분식회계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기사는 대우사태를 한 기업가를 놓고 따져보기 보다는 공과사를 넘어서 IMF자체내에서 온 피해도 있었고, 그 당시 대우사태를 놓고 정부가 취했던 조치 자체도 지적하면서 반론을 펴는 여론도 있다고 지적하면서 기사를 마치고 있다.
②시사점
기업은 기업자체의 이익과 수익을 내기 위해서 설립을 하게 되지만, 기업의 부피가 커지고 종업원의 수가 늘어나면서 기업자체만을 위해서 수익을 내는 기업이라고 볼수 없다. 특히 주식을 상장한 주식회사는 CEO 몇 명이서 기업을 운영해 나가는 것이 아니다. 투자자와 금융기관, 주주들과 같이 여러 상호 이해타산적인 관계를 가지 집단들로 이루어진 회사이다. 그러므로 기업은 모든 경제행위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해 내고 그 수익을 가지고 보고서를 만들어야하는 의무 또한 있다. 회계 보고서는 정확하고 엄정하게 쓰여져야 하며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또한 개입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기업은 한나라의 경제를 살리고 죽일수 있는 막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코카콜라라는 상호명을 보더라도 브랜드의 이미지는 한나라의 경제 규모를 훨씬 뛰어넘는 파급효과가 있다. 기업은 영속성을 띄고 투명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기업의 이상적인 구조가 “자산=부채+자본”이지만, 대우라는 기업자체의 예만 놓고 따져본다면, 기업이 부채의 비율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부채를 수익으로 부풀리고 조작함에 따라 막대한 투자와 대출을 받음으로써 대우 뿐만아니라, 그에 따라 연쇄적으로 연결된 투자자와 금융기관의 파산까지 몰고 왔다. 분식회계와 같은 위법행위는 기업자체내의 신용도를 떨어뜨림은 물론이거니와 사회전체에 기업가에 대한 불신이 만연되는 사태로 까지 오게 된다. 물론 기업들의 최우선 목적은 분명히 수익창출임에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위법적인 행위를 통해서 조작하는 행위는 법적으로 처벌을 해야하며 엄정한 법의 심판대에 놓여야 한다. 또한 정부의 태도도 예전 시대처럼 대기업 몇 개만 보고 경제정책을 짜고 운영하는것 보다는 기업자체를 엄밀히 평가하고 검준함을 통해서 투자자와 금융기관에게 보다 나은 수익의 기회와 투자의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된다.
참고 자료
누워서 읽는 경영학 원론 -저자 김광희
경향신문 〈강병국 변호사〉-[시론] 대우사태 본질을 보자
매일경제 -GEㆍGMㆍ제록스등 대표기업 회계조작, 미국신뢰 추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