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기 집을 나간이유 감상문 A+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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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기 집을 나간이유 감상문 A+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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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누구나 평등하게 대우 받을 권리가 있다. 그리고 우리는 자유로운 사고로 남녀 차별없이 동등한 기회가 부여되어야 함을 알고 현재 남녀의 차별문제가 많이 완화되가고 있는 것을 많은 언론의 보도와 전체적인 사회통념이 그렇게 자리잡혀가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어느 특정 다수의 이야기일 뿐, 아직까지 평등하지 못한 동등한 관계가 아닌 남성우월주의의 체계의 뿌리는 아직까지 자리 잡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남녀차별, 남녀차별을 넘어서 흔히들 이야기 하는 약한 자와 강한 자 간의 불평등한 관계 속에서 우리는 그런 차별을 당하고 있으면서도 너무나 당연하기에 그런 인식조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문제는 아주 오래전부터 지속된 것이기 때문에 쉽게 사라지지 않는 다. 그렇기에 그런 차별이라는 것을 극복하고 없애기 위해선 우리는 우리 주위의 상황을 당연한 듯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상황을 관찰하고 비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
그런 비판하는 점에 있어서 페미니즘적인 눈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왔고 페미니즘적인 시점을 가지고 접근한 우화인 신데렐라가 집을 나간 이유는 제목부터가 범상치 않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나에게 물음표와 느낌표를 던져주었다. 짧은 이야기이지만 이 책을 서너번 되보고 읽을 때마다, 내용의 의미는 한번 읽을 때, 다르게 전달 되었고, 또 두 번 읽을 때, 내용이 다르게 전달되었고, 이런 식으로 계속 책의 내용은 같았지만 나에게 전달되는 의미는 해석하는 방향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졌다. 그 내용을 이해하기까지 세 번 이상 반복해서 읽었을 정도로 그 내용 안에는 단순한 것 같지만 깊은 무언가가 담겨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야기 하나하나가 차별과 그러한 인식들의 고정관념, 우리 사회에 자리 잡은 여성에 대한 차별과 여성뿐만이 아닌 보편적으로 하위계층이라고 여기는 것들에 편견을 신데렐라, 미운 오리새끼, 벌거벗은 임금님뿐만아니라 다양한 우화를 통해 쉽게 접할 수가 있었다. 이런 우화를 통해 기존의 입장이 아닌 다른 입장으로 새롭게 이야기를 접할 수가 있었으며 어떻게 보면 이야기를 접할 때 다른 입장에서 이야기를 생각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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