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내 변전소 견학(탐방)후기. <변전소를 다녀와서>

소개글

대학교내의 변전소에 대한 구체적인 설비와 변전과정에 대한 레포트

목차

한국전력에서 강의실로 전기가 들어오기까지의 과정..

본문내용

전기공학기초실험 시간. 대학교 1차 변전소(變電所)를 방문했다.
그 방문 목적은 우리가 전기(電氣)라고 말하는 것에 대하여 더 쉽게 이해를 하기위해서, 전공 공부를 더 잘하기 위해서라고 틀에 박힌 말을 하기가 쉽다.
명색이 전기공학(電氣工學) 전공인으로서 바로 우리 곁에 있는 변전소(變電所)도 한번 가보지도 않았다는 것은 무척 부끄러운 일이다. 그리고 전기를 전공으로 하면서 변전소라고 불리는 그 곳을 탐방하는 것은 어쩌면 지극히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책을 많이 보고 공부를 많이 한다고 해도 한번 가서 보는 것 보다는 변전소가 어떤 곳이며 또 전기(電氣)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우리가정, 혹은 강의실, 가로등 등을 비롯해 우리주위로 들어와 어떤 방식으로 쓰이게 되는지 쉽게 알 수 없을 것이다.

처음에 교수님께서 강의시간에 변전소를 방문한다고 했을 때 나는 과연 정해진 시간 내에 다 끝낼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기도 했다. 하지만 영남대학교 변전소(變電所)는 내 생각과는 달리 가까운 곳에 있었다. 참 전기(電氣) 공학도로서 우리학교는 변전소(變電所)가 어디에 있을까라는 생각도 한번 해보지 않았다는 것이 부끄러울 따름이었다.
그렇지만 탐방하기에 앞서 변전소가 무엇인지 아는 것부터가 먼저 일 것이다. 변전소(變電所)란 발전소(發電所)에서 생산한 전력을 송전선로나 배전선로를 통하여 수요자에게 보내는 과정에서 전압(電壓)이나 전류(電流)의 성질을 바꾸기 위하여 설치하는 시설이다. 발전전압을 송전전압으로 높이는 변전소를 승압변전소라 하고 송전전압을 배전전압이나 더 낮은 송전전압으로 낮추는 변전소를 강압변전소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