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 세인트 데니스와 메리 위그만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8.03.21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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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루스 세인트 데니스와 메리 위그만의 춤의 사상을 비교하는 형식의 글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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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메리 위그만의 의상은 검은색 망토. 검은색 드레스. 검은색 모자를 사용했으며, 뷔그만의 움직임은 분노, 힘, 강함, 날카롭고 긴장감 있고 죽음과 공포에 대한 두려움에 관한 작품의 주제가 많았다.》
즉, 로맨틱 발레의 날아갈 듯한 우아함과는 정반대되는 분위기를 만드는 작품이다. 또한 같은 현대무용가로서 자연과의 하모니를 추구하는 던컨의 무용이나, 신비로움과 매력을 보이고자 했던 데니스의 무용과는 다른 분위기부분에서 차이점이 있다.
유럽의 현대무용
메리 위그만 (Mary Wigman, 1886~1959)
독일의 현대무용가 메리 위그만은 1886년 하노버에서 태어났다. 처음에는 에밀작크 달크로즈의 지도를 받다가 후에 루돌프 라반의 문하에서 공부하여 1914년 라반의 조교가 되었다. 위그만의 개성이라면 두 거성 달크로즈와 라반의 이론들을 공존시킨 채 위그만 자신의 무용을 안무하여 반주없이, 때로는 타악기 반주만으로 예술활동을 펼쳐나갔다.
메리 위그만의 작품세계는 특별한 형식이나 테크닉이 없이 자신만의 순수한 감정을 나타내기 위하여 위그만은 라반의 이론을 실천에 옮기고 독자적인 무용이론을 확립한 독일 신무용게의 최고봉으로 무음악 혹은 타악기의 사용으로 춤을 `순수무용`의 경지로 끌어올렸다. 아름다움이나 추함을 가리지 않는 정신적인 경험의 내면 세계를 추구한다. 그녀의 주된 움직임은 우아하고 아름다운 발레의 고답적인 모습에서 탈피하여 좀더 표현력있는 자유스러운 움직임을 동양적이게 만든 루스 세인트 데니스와는 매우 대조적인 것으로 굽히거나 움츠리거나 포복하듯 기어 다니거나 때로는 머리를 떨어뜨리고 어깨를 많이 올리는 동작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동작은 마음속에 가지고 있던 욕구와 불만을 강력히 표현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었던 전후 독일의 젊은 세대를 사로 잡았고 점차 경제적인 요인뿐 아니라 사회적 관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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