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모
- 최초 등록일
- 2008.03.20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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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리모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직접 쓴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친권포기각서 쓰면 된다? 누구의 아이인가?
2. 비상업적이면 된다?
3. 친인척 대리모는 된다?
본문내용
대리모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한 아이가 있다. 이 아이에게는 유전자를 제공해 준 사람과, 자궁을 제공해 준 대리모가 각각 있다. 유전자를 제공하고 길러주신 분을 어머니로 알고 살아가는 이 아이는 어버이날 어김없이 학교에서 배운 노래를 부모님 앞에서 불러드린다. `낳으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으로 시작되는 `어버이날 노래`를. 혹시 학교에서 `어머님 은혜`라는 노래를 배웠다면 조금 다른 노래를 부를 수도 있다. `낳으시고 기르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 하늘 그보다도 높은 것 같애`로 끝나는 노래를.
그런데 과연 어머님의 은혜는 `낳으시고 기르셔야`만 비로소 그 푸른 하늘보다도 높아지는 것일까. 그렇다면 `낳실제 괴로움`을 잊을 필요가 없었던, 유전자를 제공해 주고 길러준 어머니와, `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은 느낄 수 없었지만 10개월 동안 배를 앓아가며 아이를 낳아준 대리모 중 누구에게 어머님 은혜를 감사해야 할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