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간호-직업병 (소음성난청)
- 최초 등록일
- 2008.03.19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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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산업간호(지역사회간호학)
-직업병 (소음성난청)
목차
-소음성 난청이란?
-발생기전
-증상
-소음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진단
-치료 및 예후
-예방법
-소음성난청 사례
본문내용
소음성 난청
소음성 난청이란?
시끄러운 소음에 의해 귀의 내이에 위치한 감각신경의 말단이 손상을 입어 피로해지고 퇴화하여 생기는 질환이다. 다이너마이트 폭발 시와 같이 순간적인 폭발음에 의하여 고막이 파열되어 청소골에 소리의 진동을 전달하지 못하게 되는 재해성 난청과는 구분이 된다.
소음성 청력장애에 대한 감수성은 개인차가 심한데 어떤 사람은 큰소리에 오랫동안 견딜 수 있으나, 어떤 사람은 똑같은 환경에서 급격하게 청력을 잃게 된다. 영구적 청력장애를 일으킬 위험성은 소음 외상에 대한 개인의 선천적 감수성 뿐만 아니라 소음에 노출되는 기간과 소음의 강도에 달려있다.
소음성 난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직업병이라고 말한다. 근로자 특수건강진단 결과에 의하면 소음성 난청은 매년 1000~2000명이 유소견자로 판정받고 있다. 1991년에는 3990명으로 가장 많았고 1998년에 849명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2002년에는 2000명이 유소견자로 판정받았는데 이는 전체 직업병 유소견자 2420명의 83%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소음성 난청으로 산재보상승인을 받은 근로자는 1992년에 31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후 매년 200명 정도가 보상을 받고 있다. 2002년에는 직업병자 944명중 23%인 219명으로 진폐증 다음으로 많이 보상받고 있는 직업병이다.
발생기전
소음성 난청은 이비인후과 영역에서 음향 외상으로 인한 내이의 장애에 속하게 된다. 이런 음향 외상은 폭발음 등과 같은 강력한 음자극에 단시간 노출되었을 때에 의하여 부분적 또는 완전한 감각신경성 청력 손실을 초래한다.
소음 노출 후 휴식기간을 가지면 청력이 회복되는 가역성 청력 손실을 일시적 청력 손실이라고 하며 영구적 감각신경성 청력 손실을 소음성 난청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최근 생활 환경의 소음이 증가하고 특히 작업장에서 소음이 문제가 되고 있어 작업장 소음에 의한 소음성 난청을 직업성 난청이라고 따로 구별하여 부르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