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중급점프 12,14,16,18,20과 한글 해석 (해설)
- 최초 등록일
- 2008.03.16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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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시사일본어사의 일본어 중급점프의 해석입니다.
목차
12과 (あつまる)본문해석
14과 (であう)본문해석
16과 (がんばる)본문해석
18과 (かこむ)본문해석
20과 (しらせる) 본문해석
본문내용
12과 (あつまる)
분재시장으로 유명한 동경의 아사쿠사에서, 젊은 주부, 타가와씨를 우연히 발견한것은, 작년 여름의 일이었다. 공원의 나무그늘에서 흰머리의 자그만 체구의 할머니와 즐겁게 이야기하고 있었다. 할머니도 타가와씨도 서로 행복한 듯 하고, 활기차있었다. 다음에 두 사람을 본 것은 가을도 끝날 무렵에. 두 사람은 은행을 주으며 걷고 있었다. 세 번째 만났을 때는 공원의 벤치 걸터앉아서 연못에 잉어에게 먹이를 주고 있었다.
‘좋네요. 산보하십니까? 손녀와’ 라고 이야기를 하자 할머니는 ‘아니요, 이 사람은 자원봉사자인 타가와씨. 언제나 데려다줘요. 여기에 오면 마음이 편해지기 때문에’ 라고 대답했다.
이것을 계기로, 난 이 두 사람 야마구찌씨, 타가와 씨와 아는 사이가 되었다. 85세의 야마구치씨는 10년 전 남편을 잃고 쭉 혼자 생활을 계속해왔다. 3명의 자식들은 각각 가정을 꾸려 독립했다. 때로는 방문해오지만 야마구치씨는 평상시는 말상대가 아무도 없어서 결국(역시) 쓸쓸하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나이를 먹자 쇼핑도 힘들고, 서투른 정원손질도 또한 큰일이다. 분재에 물을 주거나 가까운 슈퍼까지 함께 가주거나 사소한 심부름을 해줄 사람을 원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으면 어쩔 수 없을까? 그렇게 생각할 참에 노인공사 팜플렛이 온 것이라고 한다고 한다.
노인공사라는 것은 야마구치씨가 살고 있는 곳의 구청이 시작한 독특한 시도이다. 혼자 살고 있는 노인을 돕고자 하는 젊은 사람을. 젊은이의 힘을 빌리고 싶어 하는 노인에게 구청이 소개하는 것이었다. 야마구치씨는 즉시 신청했다. 그래서 소개 받은 것이 타가와씨였다. 23살의 타가와씨는 원래 관서지방 출신이지만 결혼 후 남편의 전근으로 동경으로 이사해왔다. 아직 아이도 없는가 하면 친한 친구도 없다. 그런 타가와씨에게 있어 야마구치씨를 방문하는 월요일 목요일 오후는 매우 즐거운 한때이다.
참고 자료
네이버 일어사전 검색 및 수업시간 교수님의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