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풀밭에서의 점심식사
- 최초 등록일
- 2008.03.13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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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네의 풀밭에서의 점심식사를 전기적 관점에서 바라본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진실을 그리고, 말하는 화가 - 마네
2. 가장 유명한 낙선작, <풀밭에서의 점심식사>
3. 죽어서 다시 살아난 마네
본문내용
화가 에두아르 마네는 1832년 1월 23일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예술은 원이다. 태어날 때, 우리는 그 원 안에 있을 수도 있고 바깥에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던 마네는 위대한 화가들처럼 자신이 우연히 예술이라는 원 안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법무부의 고위 공직자인 아버지 밑에서 태어난 마네는 이전 세기의 화가들과 달리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부르주아 출신의 집안에서 자라났다. 이러한 부르주아적인 마네의 출생 환경은 마네가 보여주는 미술가로서의 고집과 자부심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마네는 자신의 필치와 화풍에 대한 고집이 강한 화가였다. <살롱전> 데뷔 때 마네는 좋은 성적을 얻었지만, 곧 심사위원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게 된다. 그림에 대한 식견이 풍부하지 않은 일반 대중들은 그림을 감상할 때, 심사위원들의 평에 근거해 선입견을 가지고 그림을 바라보게 된다. 이로 인해 마네의 그림은 심사위원들뿐만 아니라 대중들로부터도 혹평을 받게 되었고, 대중들에게 외면당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네는 묵묵히 자신의 필치와 화풍을 일관되게 보여주고 있다.
마네의 화풍은 투박하지만 진실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섬세한 필치는 아니지만, 본대로 사물을 증거하고 있다. 마네가 미술을 배우기 시작할 때 그는 들라크루아, 벨라스케스 등의 작품을 모사했는데, 이 때 마네는 자신의 첫 눈에 비친 것을 토대로 그림을 그려 나갔다. 즉, 고리타분한 방식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본대로 느낀대로 사물을 그려 나갔다. 그럼 이러한 마네의 인생과 회화관을 바탕으로 1863년 <살롱전>에 출품했던 가장 유명한 낙선작 <풀밭에서의 점심식사>를 감상해보자.
가장 유명한 낙선작, <풀밭에서의 점심식사>
마네의 <풀밭에서의 점심식사>는 1863년 <살롱전>에 출품하였다가 낙선한 작품으로서 같은 해 낙선자전에 출품되어 당시 비난과 조롱의 대상이 되었던 작품이다. 이 작품의 원제는 <목욕>이었으나, 마네는 제목을 <풀밭에서의 점심식사>로 바꿈으로써 자신이 아끼는 후배 화가인 모네의 <풀밭에서의 점심식사>에 화답하려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