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이병철경영대전
- 최초 등록일
- 2008.03.12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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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계절학기 조직행동론수업 숙제로 2페이지 분량으로 쓴 서평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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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인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삼성이 가장 먼저 손꼽힌다. 오늘날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와 휴대폰으로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 두 가지 주력 수출 상품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도 단연 삼성이다. 삼성이 이처럼 여러 분야를 통해 세계에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함으로써 최근 삼성에 대한 논의도 활발해 지고 있다. 한국 근대화 이후 최고의 경영인으로 평가받는 삼성 초대회장 이병철의 업적 또한 드라마 영웅시대나 여러 서적들을 통해 재조명되고 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병철이 돈을 많이 벌었다는 이유만으로 돈병철이라고 비꼬며 그를 폄하하려 한다. 그동안 여러 언론 매체를 통해 훌륭한 정치인, 종교지도자, 운동선수, 교육자 등에 대한 찬사와 영웅화가 끊임없이 있어왔다. 그렇지만 성공한 기업인에 대한 찬사는 대중들의 공감을 사지 못했기 때문에 그들은 상대적으로 과소평가되어 왔다. ‘이병철 경영대전’이란 책은 이러한 사회 현실에 문제를 제기하고 성공한 기업인인 이병철의 삶을 재평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성공한 기업인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전통적으로 사농공상의 계급사회였던 문화적 배경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도덕적으로 살면서 정신적인 가치를 지향하는 군자가 이상향이었던 유교문화에서 물질적 가치를 추구하는 상인은 가장 낮은 직업으로 천시 받았다. 이러한 문화풍토는 자본주의에 대한 오해를 유발시켰다. 원래 자본주의는 서양의 프로테스탄티즘에서 대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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