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왜 당위적으로 결혼제도를 받아들이는가?
- 최초 등록일
- 2008.03.09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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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람들은 왜 당위적으로 결혼제도를 받아들이는가? 결혼이 사랑의 제도적 의미나 사랑 에 대한 합법적인 표현도구인가요?
목차
■ 사람들은 왜 당위적으로 결혼제도를 받아들이는가? 결혼이 사랑의 제도적 의미나 사랑 에 대한 합법적인 표현도구인가요?
본문내용
■ 사람들은 왜 당위적으로 결혼제도를 받아들이는가? 결혼이 사랑의 제도적 의미나 사랑 에 대한 합법적인 표현도구인가요?
→ 결혼을 왜 하는 거지? 결혼생활 20년이 다 되어 가면서 이런 질문은 처음 받아 보는거 같습니다.
저는 그냥 아무생각 없이 한거 같습니다.
물론 아내를 사랑하니까 결혼을 한거죠.
아마도 전통적인 우리 문화의 영향을 받아 결혼할 나이가 되면 당연히 결혼을 하는 것으로 받아들인 것 같습니다. 아마 저도 그런 부류의 한사람 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사랑을 한다고 해서 꼭 결혼을 해야 하나? 라고 질문을 한다면,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서로가 믿고, 사랑하는 마음이 절실하다면 결혼이라는 것은 걷치레에 불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요즘 들어 일부의 사람들 간에는 독신주의자도 꽤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아마도 이들은 배우자와 살아보기도 전에 배려해가며 살아가는 삶이 힘들 거 같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결혼을 안 하고 그냥 산다고 합시다. 그럼 그들은 사랑은 하지만 형식적인 틀에 끼워 맞추어지는 것이 싫어 결혼도 안했는데.....
그 사랑 그만둬야 하나요? 지금까지 서로가 믿고 살아온 세월은... 거짓이 되는 건가요.?
글세요! 이 대목에서는 자신이 없어집니다.
저는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결혼이라는 것은 두 사람을 하나로 묵어주는 어떠한 풀리지 않는 매듭이 아닌 가 싶습니다.
결혼식장에서 주례사의 말씀 중 “두 사람은 영원히 함께 살아갈 것을 여러분 앞에 맹세 했습니다”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저는 아마도 다시 태어나 결혼정년이 되면 전통이라는 관습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또 아무 생각 없이 결혼을 할 것 같습니다.
결혼해서 가족들과 부디끼면서 인생의 의미를 배울 겁니다. 가정이라는 울타리 에서 편안함과, 행복도 만끽 할거구요. 또 아내와 자식들과 의견 다툼에 싸우기도 하고, 힘들어하기도 할거구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