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자본주의 맹아의 발생
- 최초 등록일
- 2008.03.08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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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병직선생의 조선후기 자본주의맹아의 발생 요약
목차
1. 머 리 말
2. 商品貨幣經濟의 發展
3. 상업적 농업의 전개
4. 手工業에 나타난 資本主義的 經營形態
5. 맺 음 말
본문내용
1. 머 리 말
일본은 조선이 봉건제사회에서 자본주의 사회로 전환 하는데 文明施惠論과 朝鮮社會停滯論 이라는
두가지 식민사관을 통해 일본에 의하여 근대화가 이루어 졌다고 주장한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과 국가건설 과정에서 식민사관의 극복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역사의식에 입각한 이론∙실증적 연구가 수반되어야 했다. 이런 연구는 봉건적 토지소유, 상품화폐경제 및 자본주의 맹아라는 세가지에 초점을 두고 이루어져야 했다. 그러나 봉건적 토지소유문제는 연구성과가 미흡하여 나머지 두가지만 검토해 보기로 한다.
2. 商品貨幣經濟의 發展
16세기까지 조선사회의 기본적인 경제단위는 자급자족을 유지하는 소농경제와 지주경제였다. 그러나 17세기 왜란을 겪으면서 균등하던 농민들을 토지점유가 지주적 토지소유가 강화되면서 불균등하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조선의 수취체제인 租∙庸∙調의 모순을 드러나게 했다. 토지점유의 불균등은 庸∙調의 부담을 불공평하게 했고, 전세보다 무거운 공물과 군포 또한 농민들에게 부담을 주었다. 이러한 문제들로 등장한 것이 大同法∙均役法이다. 이 제도들은 정부로 하여금 쌀을 징수하여 정부가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직접 시장에서 구입하게 하여 상품의 유통을 촉진시켜 상품화폐경제의 발전을 가져오게 하였다. 그리고 상품화폐경제의 발전은 금속화폐의 유통을 자극하여 조세의 금납화를 가져온다.
17세기 이후 상품화폐경제는 상품생산, 상품시장, 상업자본 등의 측면에서 나타난다. 17세기 이후 금납화 정책으로 농민의 상품생산이 필연화 되었다. 농민들은 면화, 연초, 약재, 마늘 등의 경제작물을 재배하였다. 상품시장은 서울, 개성의 시전과 지방의 장시가 있다,
참고 자료
조선후기 자본주의 맹아 -안병직-